넘겨준자
작성자명 [양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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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08
요18:39-19:1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힘들어서 예수님을 원망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참다가 드디어 폭발을해서 퇴근후에 집에와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월세살이하는것까지는 괜찮은데
이사다니는게 너무 싫어서 임대주공 아파트에 순번을
넣으려고 했는데 벌써 꽉차서 접수를 안한다고하니
얼마나기다려야하냐고물어봤더니 2년이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전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이제 더이상 욕심도 안부린다
생각했는데 돈도 자식도 없는 저에게 주님이 너무 힘들
게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사실 당첨이 되도 현재는
돈이 없어서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차피 못들어갈꺼니까 가슴만 아플테니까 주님이 접수도
안되게 하신걸껍니다. 살아가는게 평안하고 기쁨으로 살아
가라고 하는데 저의 죄가 너무나 큰지 제 짐이 너무나 무거
워서 오늘은 한번 원없이 울어봤습니다..
주님 주님은 자신을 팔아넘기는자가 누구인지까지 알면서
겸손히 받아들이셨는데 전 엄살이 너무 심하죠?
나약하고 힘없는제게 다시한번 용기와 힘을 주세요..
이 힘든일들의 고비를 지나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잘 아는
가정이 되게 하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