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것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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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02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삶을 돌아봅니다.
내가 불혹이 가까운 이 나이를 살아가면서 겪은 일들
내게 나타나신 하나님..........그 하나님과 진한 만남.
그리고 앞으로 내가 할 일들에 대한 것드을 묵상해 봅니다.
나란 인간을 생각하면 그저 열등감과 좌절로 방황하던 모습만 생각 납니다.
열등감의 반감으로 나타난..극도의 교만과 이기주의
그래서 선한 나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산 세월들
그런 나를 찾아오셔서 나의 본질을 찾아 주신 우리 주님......
난....태어나자 마자 열등했습니다.
우리 할머니..자손들 중에 가장 못 배운 아버지에게서 태어났고
그 아버지의 자식 중에서도 가장 못나게 태어났습니다.
게다가 엄마 손에 자라지도 못하고
어려서부터 부모를 떠나 할머니에게서 컸습니다.
생각이란 것을 하게 되며 부모에게 돌아와 자랄 때는
늘 동생과 비교 되었고
이 비교의식 속에서 나의 본질은 망가져 갔습니다.
그래서 나는 늘 엄마의 따뜻한 품을 그리며
젖을 떼지 못한 어린 애가 되어 가며
엄마 품을 그리워하며 원망하다
나를 따뜻하게 대해주는 엄마 같은 친구를 만나...
이상의 감정을 느끼면서
동성애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 감정이....한 때 불장난으로 넘어가기엔
내 삶의 깊은 곳에 박혀. 허우적 거리며
내 대인관계를 다 흩어 놓았습니다.
나는 결혼 생활도 유지 하지 못했고
여자들과의 관계에서도 내 정죄감 때문에 온전히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술에 취해....
세상을 원망하고 엄마를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나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을 엄마로 생각하며
무슨 괴수처럼 여기며 미워했습니다.
그런 극도의 불완전의 끝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을 아는 것이나이다
라는 말씀 처럼
그리스도를 아니 영생을 알게 되고
그 지겨운 인생이 해석 되었습니다.
가족과 담을 쌓고 살던 담을 헐고 이제 내가 조금씩 그 가족 구성원으로 들어갑니다.
어려서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는 열등감도
믿는 할머니 손에서 컸기 때문에 내 안에는 예수의 씨가 심어진것이란 것도
이는 우리 집에서 내가 유일한 선택 받은 것이란 것도
내가 어떤 일을 했던..어떤 과정으로 살았던
오늘 하나님이 보내신 그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우리 하나님께
나는 믿는 자이라고 .고백해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나를 보시며 하늘을 향해...말씀해주시는 그 사랑을 믿으며
이제 내게 붙여주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꿈꾸지 않고
그저..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며 그것으로 기뻐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