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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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2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예수님이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하자,
베드로가 특심으로 따라 가겠다고
너무나~~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표현을 했는데,
주님은 꿰뚫으시고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말씀하시니
마음에 근심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베드로 같이
마음이 앞서서
마치 제가 뭘 할 수 있겠다는 양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런 마음도 사랑하셔서 양육해 주십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님 자체를 만나라고..
사건을 통해 저의 한계를 보게 하셨고,
그리고 제가 할 수 없다는 것을 경험케 하신 후에야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안에 거하게 하시고,
주님이 막대기인 저를 이끌었을때라야
주님이 가신 길을 조금씩 맛보게 하시며
앞 바퀴가 돌아갈 때 뒷 바퀴가 저절로 따라가는 것처럼
그렇게 주님은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가게 하셨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말씀인도함을 받으라고 설교를 들었었지만,
구체적으로 삶에서 어떻게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인도함을 받는 것인지?
갈증이 있던 차에 큐티를 접했고,.
목사님의 시편1편의 해석은
갈증을 해갈하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오늘
남편 전화로 돈을 좀 빌려달라는 친척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돈 관리를 하니 상의해 보겠노라 하며 전화를 끊고는
저에게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웃으며
우리 집에 돈이 있게 보이는가? ㅋㅋ~
주님이 주신 만큼에 순종이 잘 안 되니 빚만 늘었고
그러면서 제가 얼마나 질기게 순종이 안 되는 것을 보게 하시면서
아이들이, 남편이 주님 앞에 안 오는 것은 바로 저 때문이라는 것을 양육해 주셨고,
결국 주님께 두 손 두 발 다 들고...
아이들과 같이 삼겹줄로 이 빚을 우리는 갚을 수 없으니
주님 갚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라고 기도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 새삼 보니 그때의 상황과 별반 다를게 없는데,
빚지지 않는 현실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죽자살자. 가게부도 세밀하게 쓰고,
일주일 단위로 정해진 금액 안에서 살려고 발버둥을 치다보니
결국 돈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강박적이 되어 가고....
나중에는 가게부가 보기 싫어지고...
지금에 생각해 보니 계산이 안 될 정도로
우리 가정에서 쓸 만큼은 필요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어제 어떤 목자님이
목자직분을 맡으면 쓸것을 채워주신다는 고백이 정말 맞았습니다...
주님은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도마가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가??? 합니다..
제가 큐티를 통해 구체적으로 말씀의 인도함을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목원의 상황에 대해
말씀에 의지하여 의지적인 고백을 하고
주님이 사랑하는 자를 돌보시는 확증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하면
제 속에 도마같은
아직 양육이 되지 않아 믿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큐티와 공동체를 통해 그 말이 믿어지는 은혜를 통해
나사로 한 사람때문에 온 유대인과 불신자들에게
죽은 사람도 살리시는 예수님을 확증하며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저희 목장도 우리가 맘이 앞섰지만,
이것이 나사로에게도, 우리 목장 식구들에게도 구원 사건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처럼,
확증이 되는 구원사건이 되게 하셨습니다..
모든 사건에 있어서 길이고,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의 말씀을 힘있게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길을 말씀이 등불이 되어 근심을 물러가게 하고
빛이 되어 갈 길을 밝히 보여주셔서,
오늘도 타협이 없이 그냥 오늘 주어진 하루의 삶에서 주님 말씀하신 것을
듣는 귀를 열어주셔서
주어진 삶이 예수님과 상관이 있는 예배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저를 신뢰해 주시는 감격으로
순종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의 말씀에 힘입어
오늘도 기쁜 복음이 저의 온 삶의 영역에 향기가 날려져서
살리고 가는 목장과 주일학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