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작성자명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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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5.31
전들 우째 거짓말을 한 적이 없겠습니까?
때론 과장하거나 축소함으로
때론 난처하고 민망해서
때론 선의의 마음으로...
그러나 오늘 아침 딸에게 한 참을 퍼부어야 했습니다.
자고있는 딸아이 방을 청소기를 들고 부아---앙~
침대밑에 넣었는데
츄리닝자락이 따라올라 옵니다.
아니 락카에 넣고 왔다는 츄리닝이 왜 여기 딸려온답니까?
1~2초 기억과 생각의 자료입력,, 분석과 결론의 출력이
전자동오토매틱시스템으로 가동을 합니다.
우리 주님의 인간컴퓨터만든 실력이 얼마나 대단하시고 위대하심을 찬양할 겨를도 없이,,
잠자는 딸 깨울 방법 한 번 더 생각한 우아하고 여유있게 깨울려는
온유와 인정스런 목소리의 적용은 순간 아랑곳없이,,
역시 원색적으로 시작합니다.
야잇!! 이모모 일어낫!!! 냉큼 안 일어나?
지난 토요일 찬양팀모임있다며 친구만나고
주일날 교회에서 또래모임갔다가 우연히 친구만났다고 *먹고 들어오고
아니 자세바로 잡겠다고 요가배우겠다고 해 벼르고 별러
등록비주었더니 한 번 가고 온 몸이 쑤시다 했는데...
그 후 요가교실락커에 츄리닝 가져 놓아서 그냥 학교수업끝나고 하고 온다더니
아뿔사 츄리닝이 침대밑에서?????
그럼 요가등록하고 제대로 간 것이 몇번인지는 둘째치고라도
들킬까 침대밑에 츄리닝 쑤셔놓고 갔다고 거짓뿌렁했단 말 아니야???
어구우~~
오늘 본문이 뭐였더라??
이 일을 내 그냥 덥나봐라 속나봐라
일러뿌러야지!~
그리곤 거짓말에 대해서 설교 왕차앙 #$$%%$^%^*)(*
여기까지 입니다.
정말 자녀의 모습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속은자가 속인자를 용서하고 참아주고 기다려주고...
속아주다가 또 몇번 참다가 또 그냥 알아듣겠지 타일르다가
하마터면 오늘은 청소기로 칠 뻔까지 갔더랩니다.
(막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딸아이 속에 있는 편하자는 근성
나태하고 귀찮아 하는 그러므로 그 때 그 때 모면해가는 이중적인 모습
제해야 할 악의 모습에 오늘 에미가 주님께 딱 걸린겁니다.
공동체에서 살려주시고 죽여주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국 딸의 거짓이 저의 삶의 반영일 것이므로
저를 매달기로 적용합니다.
합리화하는 거짓된 삶을
내열심과 헛된 소망으로 점철된 가증의 행동을
인정받고 싶어 내 입장에서만 앞세웠던 체면의 모습들을
나의 들보에는 최고로 우대하여 관용을 베풀며
딸아이에게는 조금 틈도 안주는 엄마의 욕심들을
장사지내겠습니다.
오늘 하루 잘 매달려 있겠습니다.
주님! 딸을 용서하시고 착한 양심을 회복케 하여 주옵소서.
나의 거짓을 돌아보아 딸에게 화를 품지 않게 하옵소서.
딸을 잘못 양육한 에미의 가증을 용서해주옵시고
정결한 삶을 드릴 수 있는 딸로 인도해주옵소서.
주께서 기업으로 주신 자녀의 땅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