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작성자명 [염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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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23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후에는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7절
신비한 성령 체험한 후 장남 대학 입시를 위한 다니엘 기도회에서
“아들 대학 입학하는 것보다 시어머니 구원해주시는 것이 더 기뻐요”라고
주님께 나의 마음을 올려드린 후,
절에 다니시던 어머니는 기적같이 교회로 옮기셨지만
후에는 알리라 말씀 이루려 그 때는 기도 응답인 줄 깨닫지도 못했어요.
불교 서적, 액자 등 다 태우시고 자녀가 우상이던 어머니는
오직 자녀 위해 기도했지만 막내 손녀딸은 놀이방에서 사고로
뇌를 다쳐 지금까지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어요.
지금까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하시니
100%옳으신 주님의 뜻 알 때가 오겠지요.
어머니가 교회생활 열심히 하시어 노령의 나이에 집사 직분 받았는데
손녀 딸은 식물인간이 되었고 어머니는 악성 갑상선 암 선고를 받고
암 덩어리가 숨통을 조여 오는 고통으로 시댁식구 보기 민망하여
혹시 종교를 바꾸었기에 생긴 일이라 하면서 혹시 불통이 나에게 튀면
어쩌나 하며 “주님 어찌 이런 일이....” 하며 속으로 부르짖었지만
영혼에 대한 애통함을 주시어 어머니의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구원의 확신을 주기 위해 온 맘과 정성 다해 곁을 지키게 하시므로
어머니의 신뢰를 얻고 이어서 가족들의 신뢰로 이어져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일이었음은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다 늙어 천국가려고 교회간다 소리 들을까 교회에 다닐 수 없다던 시아버님
독야 청청, 그 영혼을 구하시려 평생 순종하여 의지가 되었던 어머니를 먼저
천국으로 불러들이시어 아버님의 손발을 끊어 힘을 빼게 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사건으로 가장 효도하던 딸이 발걸음조차 하지 않으니
골수에 사무친 외로움으로 어찌 할 수 없어 맏며느리의 예배 초청에
응할 수밖에 없게 하신 하나님의 열심을 이제는 압니다.
내가 먼저 예수를 믿은 자로써 핏 값을 물으신다는 부담감 때문에
어쩔 수없이 매주 대전에 내려가 아버님과 함께 예배드리게 하신 일은
맏며느리로써 기본적인 도리만 행하며 다가오지 못하게 한 악한 소행을 덮어
“하나님의 사람을 달라” 라는 말씀을 이루시어 온 가족을 구원하기 위한
주님의 사랑이었음을 이제는 압니다.
그러나 아직도 내 소견에는 이해되지 않은 일들이 남아있지만
“네가 알지 못하나 후에는 알리라”고 말씀하시니 아멘하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