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자 중에 하나인 나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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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22
요한복음 13장21~30절
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이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함께 하신 식사 장면입니다
최후에 만찬으로도 유명한 장면입니다
그런데 그 장면 말씀중에 다시 보아지는 말씀이 있읍니다
분명 12명의 제자들과 함께 계신줄 알았는데 분명 제자가 아니라 그 앉은자 중에 아는이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과의 생각과는 거리가 먼 생각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3년여를 가르친 제자지만 그 순간은 그냥 앉은자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같읍니다
저 역시 교회를 다닌다고 하지만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고 입으로 떠들지만
생각과 행동은 예수님의 뜻을 모르는 날이 더 많읍니다
그저 내 생각은 바르고 남의 생각은 틀리다고 주장하였읍니다
베드로가 자기가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할줄은 모르고 누가 주님을 팔것이냐고
배신자를 처단하겠다고 흥분하는 모습이 저의 모습인것 같읍니다
수시로 가룟유다 같이 예수님을 팔 기회를 엿보던 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자로 앉았지만 제자가 아닌 그저 않은자가 되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죽어도 사는 영생의 예수님의 빛을 따라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제자의 본을 보이고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