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3일 수 추음 (-11도)
에스더 4장 1-17절
제 삶의 죽으리이다~
8절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11절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3절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절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6절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는 제 삶의 적용이 무엇일까?
직장의 해고에 따라 감정의 기복이 큰 엄마에게 수요예배 가자는 말이 선뜻 안나옵니다.
모녀가 서먹서먹도 하고 엄마가 집에 있다고 해서 대화가 풍성하지도 않으니
부족한 딸임이 인정되니 예배 권유가 쉽게 안나옵니다.
큰애는 교회를 너무 싫어하고 용돈을 준대도 안오는 완강함이 있고, 저에게 되돌아올 아들의 강한 말들이 부담되어 예배에 오라는 말을 더욱 못했습니다.
막내는 요즘 학비에 모은다고 학원과외 알바를 합니다.
삼수생인지라 수능성적 발표 후 예배에 오라고 할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저의 잣대대로 때를 정하여 전도하려는 안일함이라 느껴졌습니다.
예배당의 발도장도 중요하지만 제 삶의 모습도 중요한데 구원의 삶의 모습이 부족한거 투성입니다.
깨어있지 못한 제모습을 살짝 ㅜ.ㅜ
막내가 과외비로 하루 5만원을 받는다는 소리에 12월 제 생일에
장난반 진담반으로 생일선물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막내는 학비와 반수할 학원비로 모으는거라 그럴수 없다고 합니다.
전 만원짜리 선물이라도 해달라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저도 쌍둥이 생일을 잘 못챙겨 주면서 삼수한 뒷바라지의 대가를 바랬는지 만원짜리 선물에 고집을 부렸습니다.
결국엔 제 뜻이 안받아들여져서 생일날 다같이 저녁 먹는걸로 얘기는 종결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제 생일 선물로 '민혁이가 예배에 와줌 좋겠다'라고 표현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제가 깨어있지 못하면 쌍둥이나 엄마가 구원으로 올수 있는 길이 더욱더 멀어지게 된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적용: 수시로 가족들에게 손발가는 적용을하고 대가를 바라지 않으며 예배에 오기를 권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