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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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21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한 지체가 예배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아퍼서...
택시를 타고 오라고, 나가서 기다릴테니..
몇번의 전화를 했지만, 끝내 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배가 끝나고 몇몇 식구들과 같이 심방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올망졸망 셋이 있고,
남편은 월급이 제때에 나오지 않아서 쌀이 떨어지고..
다섯식구가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빠듯한 환경에서
아이들은 아프고,,
그래서 지체는 골방에서 눈물의 기도를 드리지만,
주님이 이틀을 유하시는 현실은 참 어려웠습니다..
수요예배와 오늘 말씀으로 같이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예전에 제에게도 이틀을 유하셨던 때가 있었습니다.
한달 생활비가 3만원.
자존심때문에 누가 오는 것도 싫어했고,
가는 것도 발을 끊고, 스스로 감옥을 만들어 생활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지체는
우리에게 더 은혜를 끼치는 것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며 같이 나누고
이런 상황에서도 가지고 있는 최선의 것으로 시어머니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남편을 더 위하며,
비굴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때문에
하나님의 사람은 달라!를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저보다 성숙했습니다..
주님이 마리아와 마르다의 기도를 듣고도 이틀을 더 유했는데,
얼마나 마리아와 마르다의 마음이 탔을까?
저도 그랬습니다.
빚을 많이 내서 산 집으로 인해
3년이 지나도록 저희집의 생활비는 여전히 삼만원이었고,
생활은 카드를 사용하고, 그 다음 월급을 타면 카드값을 갚고..
그러고 나면 현금이 없는 생활을 오~래 했었습니다..
있는 형편에 불순종한 댓가는 넘 컸고,
그렇지만, 그 힘듦을 통해 주님을 만났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주님을 만난 기쁨으로 살았지만
주님은 이틀을 더 유하셨습니다..
이틀을 유하시는 그때에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기에 주님을 더 만날 수 있었고
성경을 읽고,
말씀이 꿀처럼 달았고
믿어져서 둥둥 떠서 살았었다고.
오늘 심방한 지체도
주님이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이틀을 더 유하시는 사건이라고,
그래서 이 시간이 죽을 병이 아니라, 우리 친구 나사로를 깨우러 간다고 응답하실 때까지
주님은 지체의 믿음대로 역사하실 것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리쯤 되는 것처럼
지체가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고
하나님을 깨워서 주님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기가 한 오리쯤 되기에
오히려 우리가 더 믿음없을 보았고,
역시 말씀을 씹어서 소화해 내는 우리 공동체는 달라! 였습니다.
어떤 것도 주님은 그냥 오는 것이 없었기에..
그것을 믿기에 오늘 눈에 보이는 환경때문에 마음이 아렸지만,
집에 와서 밥을 먹으면서도 넘 딱딱해서 넘어가는 것이 죄송스러웠지만,
이런 맘이 든 것이
믿음이 없이 내 열심이 앞서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맘이 들었고,
내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모습 자체가
제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처럼
정말 힘든 환경이지만,
빛이신 예수님을,
말씀이신 예수님을 아멘으로 영접한 지체이기에
꽉 막힌 환경에서 빛으로 살다 죽으면 천국에 가서 만나자고 웃으며
나누고 왔습니다..
저에게도 그렇게 빛으로 오셨었고, 또 오실 것을 믿기에
지금 그 빛을 간증할 수 있도록 하신 예수님을 믿기에
마음이 애닳음에서
다음번에 그 지체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벌떼 기도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역사하심을 보이시려는
주께서 100%로 옳으신 사건이기에 평강을 찾았습니다..
나사로가 죽은 것도
주님이 사랑하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간절한 기도를 듣고도
더 이틀을 유하셨던 것도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주님은 우리로 믿게하시려고
우리에게 생각할 수 없는 가장 최고의 소식으로 오실 것을 보여주셔서
믿기에...
비록 우리는 마리아 같은 헌신이 없을지라도...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처럼
우리의 강함을 돕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그 성령님을 의지하며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아멘으로 신앙고백하며
이 모든 말씀을 아멘으로 고백하며 흘리던 그 지체의 눈물을
주님이 감찰하시고, 그 신앙고백을 들으신 주님이
응답해 주실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아들이 먹을 것을 끝도 없이 요구합니다.
예전에는 아들이 원하는 것보다도 제가 편한 것으로 줬는데,
아들이 원하는 것으로 기쁘게 줄 수 있도록
저를 바꾸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 아들 얼굴을 봤는데, 많이 부드러워져 있었습니다..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시려고
아들 사건을 드러내게 하셨고,
고하게 하셔서,
저의 수치를 드러내고, 공동체의 기도를 통해
빛에 거하는 아들이 되게 하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처럼,
성경은 말씀대로 이루어진 기록부이기에
감사하며
지체의 사건이
그리고 저의 사건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