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행하며 살렵니다.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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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5.30
신 21 : 1 ~ 14
저의 세대는 참으로 많은 시대적 사건들이 왔다가 가면서 조국이 근대화되고 선진화되고
세계화 되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상상도 못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모든면에.
한국전쟁중에 태어난 저는 전쟁 묵상을 가끔해 봅니다. 조그만 반도강산에서 단지 사상이
틀리다는 이유로 살인했던 명분속에는 다분히 정치적 야망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선량한 민초들이 학살을 당했던 아픔을 이땅 곳곳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의 가락속에는 한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고 노래 하는데 한발짝이나 가겠습니까?
땡크를 앞세운 인민군들이 들어와서 대한민국에 충성했던 사람들을 감옥에 집어넣고 인민
재판으로 죽였고, 그 인민군이 물러가자 인공때 협조했던 사람들도 재판도 없이 많이 죽었
습니다.
그래서 시골에는 제사날이 같은 집들이 수십집 또는 수백집씩도 되는 아픔이 있습니다.
제주도 노근리 사건도 한날 미군의 사격으로 수없는 양민들이 죽어갔습니다.
경상남도 거창에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농민들이 무참하게 피를 흘렸습니다. 생명이 피에
있기에 피가 피를 부릅니다.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동족을 살인했던 사건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통치하는곳에서도 살인이 저질러졌습니다.
거룩한땅에서도 살인이 저질러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의 악순환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피가 피를 부르는것을 원치 아니하십니다.
어떤 해결되지 않는 사건이나 문제도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직접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정결하게 하실것을
요구 하십니다.
살인자를 못찾았지만 피값을 물어야겠기에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고 장로들이 규례대로 행하여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여 무죄한 피가
이스라엘에서 사라지도록 했습니다.
광주민주항쟁에서도 공식적으로는 200 명 정도가 죽었다고 정부가 발표했지만 당시 행불자가
3000 명이 넘습니다. 군사정권 시절에 이름없이 사라져버린 사람들도 헤아릴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 생명을 죽이고 ) 자라났습니다.
이제 1000 만명의 크리스챤이 있는 우리나라는 좀더 성숙한 민주정치를 통해서
약한 사람들의 인권이 보장되며 불필요한 악법들은 폐지 되어야할것 입니다.
삼청교육대를 만들었던 제 5 공화국 시절에 만든법이 있는데, 그것은 동일한 죄를 두번 저질
르면 가중 처벌되는 형법도 있습니다.
소매치기 전과자가 소매치기 하다가 잡히면 10 년이고
소매치기 전과자가 강도짓을 하다가 잡히면 5 년인 경우 입니다.
같은 죄를 두번다시 짓지 못하도록 한다는 취지는 이해가 가지만 천부인권을 무시하는 군대식
발상 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법 앞에 평등 합니다. 법을 위해 법이 존재하면 안됩니다
법은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지고 지켜져야 합니다. 전쟁중 포로로 잡힌 여자까지 결혼의 규례를
유대 여인들과 똑같이 취급하시는 하나님은 공평 하십니다.
이땅에 낙원은 없습니다. 낙원을 만들겠다고 했던 사람들은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나라만이 영원하며, 그의 나라만이 영원한 비젼 입니다.
그곳은 사자와 어린아이들이 같이 노는 나라 입니다. 그림같은 낙원 입니다.
애곡하는것도, 슬퍼 하는것도, 아픈것도, 죽는것도 전혀없는 그곳이 그립습니다.
크리스챤들은 오늘밤에라도 천국갈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또한편에서는 크리스챤은 내일을 위하여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어야 합니다.
저는 이것도, 저것도 < 둘 다 행하며 > 치우침 없는 균형된 기독인이 되어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