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 할 때에...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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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5.29
신 20:1~20
저는 오늘 아침에
어느 곳을 가는 문제로 한참 갈등을 했습니다.
내가 그 곳에 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잘 몰라서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눈만 뜨면 하늘 나라의 군사로 크고 작은 전쟁을 하며 살아갑니다.
눈만 뜨면 구원을 위해 갈등하며 결정해야 할 일이 있고,
힘들어도 견뎌야 할 일이 있고,
유혹을 이겨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전쟁을 하러 나가는 제사장과 유사와 백성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백성을 격려하라고 하십니다.
전쟁 앞에서 늘 두려워 하는 것이 인생인지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깨우쳐 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유사들에게는 새 집과 포도원과 가족에 약한 백성들을,
집으로 돌아가게 권면하라고 하십니다.
전쟁은 열심만 갖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생들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먼저 평화를 선언하게 하시고, 또 그 선언을 받아들이라고 하십니다.
평화를 받아 들이지 않으면 죽음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싸울 때에는 양식을 공급해 주는 나무를 베지 말라고 하십니다.
저는 오늘 말씀에서 군사의 지혜를 얻습니다.
너무 두려워 하는 지체들은 격려해 주고,
헌신할 환경이 되지 않는 지체들은 다음 기회로 배려해 주고,
내가 먼저 평화를 선언하고,
다른 지체가 선언하는 평화를 받아 들이고,
내게 양식을 공급해 주는 지체들을 베어내지 않는 큰 지혜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