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 2,7-9)
내 몸 어느 한 부분에라도
선인장의 솜털같은가시 하나만 박혀도
신경이 쓰이고곪기까지 하는데
평생 아픔으로 자리잡았을
육체의 가시같은 그때에 ...
내 삶의 구속사로 해석이 되어야하는
나의 원통함이 있는 그 포인트에...
오늘 큐티 묵상중에
과거로의 시간 여행중에
딱 그 시점에 머무르게 하셨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The road not taken'을 떠올리며
과거 그 시점에서 가지 않은 길로 갔더라면...
'그때 그 자리'에 내가 없었다면
몇년이 흘러 큰 딸이 잉태되지 않았더라면
또 많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지금 재혼한 남편이 그때 그 직장에 없었더라면...
쉰살까지 온 삶의 여정을 돌아보니
내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답은
기승전 예수님께 닿는 것임을 ...
결국 광야를 돌고 돌아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는
삶으로인도하여 주신성 삼위 하나님이
100%로 옳으심을인정하게 하시며
5대째 이어지는 영적 후사들을 기억하며
순종함으로 좁은 길을 걷게 하시는지를...
나의 구속사에서
왜 나는 세 사람의 원통함(구원의 사건)의
포인트가 되어있는 그 시간들에 머물러서
애통함과 절통함으로
세 사람의 구원의 사건들에 대하여
말씀으로 잘 해석이 되기를(각자의 구속사로)
간절하게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고 있는지...
우리 집안의 예수님의 계보가
3대째 나를 통하여서
딸들과 손주들까지 5대째로 이어지면서
이제는 사도행전 28장 이후를
써가야 하는 사명감이 불타오르며
하나님 나라에서
크나큰 영적인 사고?^^를 치고 있는 것 같은
(강력한 힘에 이끌려서 공동체에 복귀한)
현재 진행형인 지금과
원통한 포인트가 있는 그때를묵상하면서
나눔을인도하신 성령님께
감사하다고 고백을 하는지...
분명 그랬다...
20살 즈음의 나는불투명하고
불안하고 외로운 날들의 연속이었는데
지천명의 쉰살인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고백만 있지만
김양재 목사님의 어록중 하나인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고 죽으면 천국가야' 하신
목사님 어머니의 그 말씀이 절절하게 와닿으며
기이하게도 담대함과 평안함이 있다...
오늘도 믿음과 삶에 격차가 있는
일명 'holy holy holic' 이라고(내가 만든 중독명)
내 죄와 나의 가증함과 영적 비만함을
말씀으로 알아가게 하시고
적용이 약한 내 믿음에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는 은혜를 사모하고
드릴것은 순종하고픈 이 맘밖에는 없음을
약하고 적은 나라도 받아 주시옵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여러 약한 것들중
원통한 그 부분을 자랑함으로 (약재료)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무는
구속사로 해석이 되고 위로하여 주시니...
특별히 세 사람을 위한
기도의 향기를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