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고후8:16-18)
'같은 간절함'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울 서신을 보니
디도는 권함(부르심)을 받고 자원함으로 순종하며
디모데와 함께 바울 서신에 등장하는 동역자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최종적인 사명인
복음을 전함으로써
교회에서 칭찬을 받은 복음의 메신저이며
또 복음 전함과 함께 사역을 위한
물질이 충당되어지는'거액의 연보'에 대해서도
비방받지 않고 선한 일에 조심하는
재물 관리에 대해서도
훌륭한 믿음의 사람임이 엿보입니다...
함께한 목원님 표현을 빌자면
'짧지만 긴 제주도' 여행에서
느닷없이 총무로 회비 관리며
막내의 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촛점을 두고
충분치 않는 수면 시간과 관광의 분주함 중에도
감당할 만한 시간들과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토요일 큐티 묵상 중에 떠오른 생각은
언제부터 인가 알바하는 일에
늘 매출 관리까지 하는 일들을 해오며
'황금보기를 돌'처럼 '돈보기를 종이'처럼
여기는 훈련을 시키셨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일하는 동안 매출도 관리하는 업무이기에
일하는 곳에서 쇼핑을 할때는
늘 업무가 끝난 후에 하는 것과
부득이한 경우 구매 영수증을
부착하는 것이 룰이였다..
지금처럼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서는
카드만을 사용 하는 습관이 자리 잡았다...
간혹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서 물이라도 사먹을때면
현금으로 계산하며 내 돈을 넣고
계산대에서 돈을 거스를때마저도
강박적인 철저함이 있다..
24시간 매장 cctv로 녹화되는데
혹시나 매장주가 꾸준히 보지 않다가
그 순간만을 봤을 경우에
오해의 틈도 주지 않으려고
스스로 엄격한 잣대의
철저한 내 성격이 되기까지는...
요즘 시대에는어디나 cctv가 설치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과 맘까지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하늘의'CCTV' ?? 를 느끼고
살아야 겠다는 깨달음이 왔다..
그 이후로는 매사에 주께 하듯이 라는 맘으로
CCTV가 있는 매장이
없는 매장 보다 일하는게 더 편했다...
(일과 돈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었기에)
늘 함께 일했던 직원들은 마땅히 지켜야하는
룰은 지키지 않으면서도 자기들처럼 하지 않는
나는 왕따가 되는 분위기이지만
나또한 다른 그들을
스스로 왕따 시켜도 불편함이 없는
자존적 교만의 대마왕이 되어 있었다...
구원의 대상이 아니고 차별함으로
'나는 너보다 옳도다'의 잣대로 무시가 되는
인정 중독과 교만뒤에 열등감이 있었음을
지금 이시간 회개합니다..
차별과 교만으로 모난 나를 다듬어 가시기 위하여
내 지경에 붙여주신 사람들이 수고한것을
인쳐주신 내 얼굴에 책임을 지지못함을 자복하고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해하며 팔복을 구하는 자로
돈과 일에 대한
'하늘 나라 가치관'으로 세워져가는
훈련의 시간들 였음이 감사로 다가오는
'제주도 푸른 바다 목장' 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