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분하실 예수님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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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14
나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긴다고 모든것을 주관하시라고
입술에 달고 사는것 같이 하면서
나의 본 모습을 하나님께 들켜 버렸읍니다
어제 남편의 심부름을 다녀오다 사거리 신호앞 3차선을 타고 오다가
2차선 앞이 비어있길래 차선 변경을 했는데
옆의 차의 앞쪽을 쭉 긋고 가는 사고를 냈읍니다
운전을 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심장이 멎을것 같은데
그 아저씨는 아줌마 자기차가 안보이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제가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먼저 #52287;았을텐데
담당 보험회사 직원한테 전화를 먼저 하고 있었읍니다
차를 옆에다 대고 보험회사 직원이 올거라고 말을 하고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말을 했음니다
경미한 사고라 잘 처리가 되어 집에 왔읍니다
어느 정도 마음을 진정되고 차분한 마음으로
생각을 해보았읍니다
어쩌면 어제의 사고가 저의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읍니다
동네서만 살살 끌고다니다가 큰 도로를 나가니 조심하라는
뜻인것 같았읍니다
그럼에도 감사의 기도보다는 현실적인 보험처리 할 생각만
했음니다
나의 믿음을 보신 예수님께서 가슴아파 하셨을 것입니다
어쩌면 언제 사람될까 언제나 철이 들까 .....
마리아의 우는 모습에 통분하신 예수님
저의 모습에 심히 통분하실것 같읍니다
제가 회개 할수밖에 없는 사건과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