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이른 나를 잔인한 침묵으로!
작성자명 [박영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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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12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함이라 하시더라
5년전, 사업과 가정와해로 내어#51922;김을 당해서 광야에서 갈 바를 모르고 절망의 절규에
육신이 산자이나 죽은자이었던 숨이 멎었던 고난의 한페이지를 넘기고 있으면서도
제가 영적 소경인 줄도 모르고 하나님과의 관계정립이 되어 있지도 않으면서 오로지 육신의
안목만을 갈망하는 기도로 주님을 괴롭혔던 철없는 소경 이었습니다.
주님은 내가 죽는다 해도 괘념치 않으시고 담담히 죽어도 마땅하다!
침묵으로 냉정함으로 잔인할정도의 무응답으로
저를 하나님의 때에 이끌어 오시며 훈련 하신 주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돈 줄을 끊으시고 사람과의 관계를 끊으시고 사업에 문을 쇠 빗장으로 채우셔서 오직
하늘만를 바라보게 하시며 갈망하던 세상의 소망을 죽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죽은 무덤으로 몰아가셨습니다.
하늘을 찌르던 교만, 사람들이 나의 머리위를 밟고 지나가니 죽음이었고
생명줄인 돈을 막으시니 그 돈으로 인하여 허리에 짐을 동여서 기도 하게 하셨고
매일 공동체에 말씀으로 죽음의 그림자에서 영적 소경이 실눈이 떠지고 그 실눈에
한 줄기 비쳐지는 그빛으로 말미암아 영적 눈이 떠지고 진정한 주님이 나를 만나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마리아가 주님께 내 오라비가 병 들었다고 고하나 이틀이나 더 유하시고
내가 깨우러 가노라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하십니다.
저도 마리아와 같이 내가 힘들고 죽겠는데 주님이 나를 살려 달라고 내 생각에
맞추어 주님을 끌고 다니려 했지만 지금 까지 속아 주신 주님께서
이젠 네가 죽어라 ! 오랜시간 침묵으로 응답하시니 처음엔 해석이 안됐지만
신의 성품에 참여키 위하여 저의 인내와 교만을 잔인하게 훈련하신 주님의 은혜를
깨닫습니다.
죽었던 나사로를 깨우시는 주님!
죽었던 저도 요즘 깨우십니다.
몇 년을 죽어서 더럽고 냄새나는 저를 다 닦아 주시며 새 옷을 입혀 주십니다.
뒤 돌아 보건데 교만의 늪에서 불같이 급한 성격이 인내와 절제로 모든 자리가
삯꾼이었던 저를 주님의 자녀로서 죽어지고 썩어져서 믿지 않는 주변의 모든 지체를
살리라고 죽었던 저를 오늘도 깨어나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