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9일 주일설교] 내가 생명이라 (마가복음 14:53-62) - 이성은F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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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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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송명숙]
댓글
0
날짜
2009.03.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요한복음 10:32)
신우회 예배를 통하여
뜻하지 아니하게도 제가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정말 구제할 수없는 중죄인이요,
무엇을 할 생각을 도무지 말아야 되겠다고
깊은 회개를 하게 해주셨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의문 한 가지가 있었는데,
공짜 좋아하고 어떡하든 일터에서 자기의 모든 편의,
파스, 대일밴드 하나까지 미리미리 저축해가는
크리스천 동료에 대한 감정입니다
얻어쓰려는 염치없는 자는 왜 믿음좋은 집안에서
성장한 크리스천일까?
부유하고 형편이 좋은 데도 염치 없이 아낄까?
그것이 이상하고 궁금하였습니다
다른 종교인이나, 보통사람들은 염치라는 것이 있는데,
왜 그럴까?,
이상하도다, 때때로 궁금히 여기다가 얻은 결론이
나빴고, 별로 중요하다 생각지 않았는데,
그 죄가 크다는 것을 어제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내린 답이
모태신앙인으로 어려서 부터 교회생활을 하다보니
섬김과 받듬의 교제권에서 사교적으로 맨들맨들해져 그런다고
판단하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용서하여주세요!
여전히 101호와 1704호는 뭔가 달라야 되지 않겠느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며 제한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남편이 어제 술을 많이 마신 목소리를 듣고는
주제가가 101호나 그 누가 1704호의 마음을 정말
알아줄 수있을까?
우리들교회같이 급성장하는 곳에서
남편은 부목자도 아니니 교회 홈피도 들어오지 않게되고
말씀을 요약 정리해보지도 않았고,
예목훈련으로 형제애도 오픈의 진수도 경험해보지 못한 남편의...
그 길목마다... 마음이 참으로 참람한 것입니다
운동장 주차시 긴 봉을 휘날리며
주차하는 남편을 둔
여자집사님들이 다시 부러워지는 것입니다
운동장 주차할 때의
해아래서 빛나는 붉은 봉은
가정의 제사장권을 누리는 징표요,
푸른 초장의 목자의 막대기요
교회에서 선한 일을 보이는 십자가같아만 보입니다
주님의 선한 일로 인하여
은혜를 많이 입었어도
구석구석 어둠과 더러움으로 외식하며
다시 예수님을 돌로 치려는 유대인인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특별히,
자신을 용서하기가 어려워
다시 돌을 치려하며, 의기소침해지고 정죄감마저 듭니다
요한 처럼 아무 표적도 행치 아니하였으되
요단 강 저편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은 것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주님의 선한 일을 보며
믿음에 굳게 서서 나아가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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