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수렁에 빠지지 않고 큰물에 휩슬리지 않기를 간구하며 세상에서의 비방과 근심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고통을 호소합니다.
어제는 그냥 이상하게 놀고싶다는 감정이 마구 생겼습니다. 그냥 이유없이 쓸쓸하고 저기연민에 빠지는 듯한 감정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 친구들이랑 게임하고 술마시고 놀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즐겁고 행복하지만 방탕하게 놀고 난 다음날에는 허무함과 공허함이 엄청납니다. 이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김양재 목사님 저서를 읽으며, 이 감정을 제가 다스리기엔 너무 힘들다고 주님 제가 이 감정 다스리지 못한다고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평정심을 얻고 자격증 공부를 더 하다가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꿈입니다. 예전에도 한번씩 꾸는 꿈인데, 전 여자친구와 놀고있는 꿈을 꿉니다. 아직도 완전히 잊지 못하고 있나봅니다. 만났을때 못해준 것들, 상처준 것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감정 등 인본주의적 생각들이 마구 올라옵니다. 막상 다시 만나도 잘해주지 못할꺼면서 알면서도 컨트롤 하기가 힘이듭니다.
주님께 이 감정과 인본주의적인 마인드를 내려놓고 해달라고 절실히 기도해야할때인것 같습니다. 내 스스로는 못하니 주님께서 해달라고 매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