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 요10장 31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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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11
31. ○이 때에 유대 사람들이 다시 돌을 들어서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권능을 힘입어서, 선한 일을 많이 하여 너희에게 보여 주었는데, 그 가운데서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고 하느냐?
33. 유대 사람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당신을 돌로 치려고 하는 것은, 당신이 선한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였소.
유대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돌로 칠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는 더 나쁜 사람이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유대 사람들은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칠려고 하지만
저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한 죄인이라는 사실은
잊어버리고 살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에는
돌을 들고서라도 던질려고 하는 의분이 있는 믿음이 있지만
저에게는 그런 정도의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돌을 던지는 행동을 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예수님에게나 교회에 또는 성도들에게나 가족들에게
던지고 있는 돌이 없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미움의 돌을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는 모습이 보이며
시기의 돌들을 들기도 하고 불순종의 큰 돌도 있고
게으름의 돌들을 던지기도 하는 모습외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악하고 벌레만도 못하다는 고백을 하는
죄인의 모습이 있으면서도
남들이 나의 허물이나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비판하면
내가 언제 그런 죄를 지었느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고 돌을 던지는
모습이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말로서는 벌레만도 못하고 죄인중의 괴수라는 표현을 하지만
실제로 저의 허물을 지적하고 비판하게 되면
그렇치 않다라는 변명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죄인이 아닌 것처럼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죄인의 자리에 서 있으면서 내가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잘못 되었다라고 생각하며
예수님께 돌을 던질려고 하며 사는
어리석음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을 던질려고 하는 모습을 좋아하시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칠려고 하는 것을 막아 주셨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돌을 들어 칠려고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심을 보게 됩니다
교회나 가정에서 힘들고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에 돌을 던지는
사람이 되지말고 상한 마음에 못을 박는 사람이 되지말고
심지어는 주님의 마음에 돌을 던져 아픔을 안겨주는 자녀가
되지 말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