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주를 위하여 나아가지만 엄청난 고난, 핍박, 비방을 당합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우매함과 죄로 인해 주님을 찾는 자가 욕을 당하게 않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합니다.
저는 주님을 찾는자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망정 방해만 되었습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기독교인들은 술은 안먹는것이 좋지만 먹지말라는 말씀이 없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저의 속마음이 문제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술 안먹으면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고 남자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 할려면 술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회사에서 술로 접대 아닌 접대를 하며 상사의 비위를 잘 맞춰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제가 이렇게 말을하고 술을 먹고 다녔으니 이걸 본 불신자들은 주님을 믿어도 술 먹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더더욱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술을 전하게 될꺼고 혹시나 믿음이 약한 지체들이 술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주님의 자녀로서 얼굴의 책임을 지지 못했고 다른 믿는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망정 피해만 주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도움으로 저는 이제 4-5개월정도 술을 끊었습니다. 공동체 형님들이 잠시 안먹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기간이 얼마되지 않으니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술은 저의 최고의 죄패인 #039음란#039의 증폭제이기에 앞으로 안 먹을 생각입니다. 술 안 먹는다고 피해가 생긴다고 생각할때가 있겠지만 그 피해가 오히려 주님이 저를 살리주시는것으로 생각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적용)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믿는 자로서 본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