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은을 단련함 같이, 우리를 단련하시고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의 서원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저는 요번주에 친구를 위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술로 인해서 경찰서까지 간 친구와 혼
전순결을 지키지 않고 임신해서 낙태까지 간 친구.. 주님께 기도드리며 부르짖었지만 18절
말씀처럼 저의 안에 죄악을 품은것이 있기에 주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이 사건들을 통해 내가 봐야 할 죄가 도대체 무엇인지 고민하고 묵상해봤습니다. 몇 가지 생
각이 났습니다.
첫 째, 저는 #039율법주의자#039 였습니다. 김양재 목사님 저서와 QT에서도 율법주의의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죄패는 술과 음란입니다.그중 음란이 더큽니다.
제가 3개월간술과 음란물을 끊었고, 음행을 일삼지 않기에 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마음으로짓는 음란의죄는 너무 가득했습니다.하루도 빠짐없이걸어다니면서,
쉬면서 상상으로 짓는 음란의 죄들이 너무 가득했습니다. 이렇게 안변하는 저를 보며 주님께 살
려달라고 부르짖어야 하는데, 내 스스로 생각 안하려고 안간힘을쓰며 극복해 내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안되는 나를 보며 주님께 회개하며 나아가야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둘 째, 제가 깨어 있지 못했습니다. 나와 가족들만 잘되면 된다는 마인드.. 내 주위의 지체들을
위해서 애통해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의 문제에
책임을 지듯이 믿는자는 불신자를 위해 책임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039직무유기#039라는 생
각이 듭니다. 주님의 사랑을 안다고 생각하면서 아직도 애통의 마음, 사랑의 마음이 없는 저의 돌
같은 마음을 녹여달라고 주님께 더 나아가야겠습니다.
셋 째, 주님께서 저에게 #039너도 예전에 이랬지 않냐고#039 말씀하십니다.
여러 사람들이 저에게 술로 인해 사고를 칠 수 있으니 나에게 술과 여자는 위험하다고 말해주는
주님이 보내주신 선지자와 파수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잔소리로 생각하며 듣지 않았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고친구들과 방탕하게 놀았습니다. 저는 경찰서에 가본적만 없을 뿐 친구와 똑같은 죄인
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낙태를 해본 경험이 있는 자입니다. 그때의 감정을 너무 잘 알기에 친구에게 부모
님께 말씀드리고 결정을 하라고 했지만, 결국 둘이서 결정하고 마무리를 지었다고 하니 너무마음이 아팠
습니다. 나중에 친구들이 주님께 돌아와 회개할 날이 온다면 그때 같이 울어주고 슬퍼해주려고 합니다.
이 모든 문제와 고난들이오늘 말씀처럼 주님이 저를 위해서단련시키고, 무거운 짐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항상 깨어있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적용) 내가 할 수있다는 생각을 접어두고 온전히 주님께 의지하고 나아가기 /주위 지체들을 위해서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