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9일 주일설교] 내가 생명이라 (마가복음 14:53-62) - 이성은F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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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 말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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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송명숙]
댓글
0
날짜
2009.03.10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요한복음 10:24)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어깨를 잔뜩 치켜 세우고
엑스레이 탐사등 같은 두 눈을 크게 치켜 뜨고
밝히 말하시오’ 의혹을 풀라며 에워싸고 쫓아다닙니다
이미 정해진 답,
듣고 싶은 말,
자신의 소원에 맞는 말만을 원하기 때문에 답도 없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화장실까지
쫓아서 증거를 찾았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외출해서 잠시 라도 늦으면 누구 만났느냐? 닥달을 해대고,
어디 나가지도 않고 틈을 안주고 관리합니다
“돈 때문에 나랑 결혼했지?” 밝히 말하라
날이면 날마다 의혹하는 것이 전공과목이 당할 재주가 없습니다
새벽부터 출근하여 즐거움이자, 특기이자 취미인
‘문서작성’을 잘 하니 종합감사일이라도 다가오면
이런 유대인에게는 잔칫날이 되곤합니다
문서 작성이나, 치밀한 숫자 계산 등
이런 일이 취미도 없고 젬병인 제게는
고양이 앞에 쥐인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나도 잘났어’ 라면서,
맞짱을 뜨면
백전백패할 일 밖에 없습니다
그저 엎드러질 인고의 시간이며,
주님이 허락하신 훈련의 시간이 도래했습니다
성전을 정결케하는 수전절에
감히, 사생아, 목수시다발이 주제가 어딜 나다니다니요!
소경의 눈을 뜨게하며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는 일입니다.
옆에서 구경꾼들은
결코 도와주지 않는다 (설득심리학, 로버트 차얄디니)
제자들도 양의 목자에 대하여 설교를 할 적에
저희가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유대인과 한 패가 되어
예수께서 이 일을 어찌 푸는지 두고 보자며
가장 큰 구경꾼이 제자들일 따름입니다
솔로몬 행각 성전 안에서 다니시니,
백성이 고대하던
이스라엘의 해방자 메시야를 찾고 있는 제자들입니다
주님께서는 하셔야 할 가르침을 베푸심니다
‘너희가 믿지 아니하는 도다
내가 내아버지의 이름으로 나를 증거한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이후에도 알리라’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영원히 멸망치 않을 영생을 주시는 주님을 따르길 원합니다
수고하는 유대인의 ‘의혹’으로
구경하는 제자들을 훈련시켜야 될 일이 있다는 것을
오늘 기억하고 걸어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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