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자
2017-10-19 유다서1:17-25
■ 성경구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18),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20)
■ 질문하기: 왜, 성령으로 기도해야 하는가?((20)
■ 묵상하기
찬송가를 볼 때마다작시, 작곡자의 생몰연도를 확인한다. 믿음이 있으므로 작시, 작곡을 했겠고 믿음이 깊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 얼마나 오래 사는가를 알아보는 습관이다. 장수한 사람들도 있지만 요절한 사람도 있다. 평균 60, 70세 정도인 것 같은데,위생시스템과 의료시설이 지금에 비해 열악했던 것을 감안하면 대충 80세 정도 이 땅에서 살 수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니 나에게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본문에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한다. 분열을 일으키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라고 한다.
나는 마지막 때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나도조롱하는 자가 되고 성령이 없는 자가 될뻔하였으나 다행히 좋은 공동체를 만나서 양육을 받을 수 있었고,큐티와 공적 예배에 참여함으로서 하루를 이타적으로 보내는 시간이 배정되어 있다.남을 조롱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던 것을 기도를 하는 시간으로 대체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나에게 직접 피해를 주었거나 어려울 때 돕지않고 방관하였거나 심지어 나의 처지를 조롱한사람에게는기도가 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억지로 기도를 해보지만 성령이 임하는 기도가 안된다. 그러나 이렇게라도 기도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성령의 힘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이런 기도를 시도하다보면 언젠가는 성령께서 내가 100% 죄인임을 깨닫게 하실 것이다.
가끔 친구들을 만나면 세상적인 대화가 대부분이다. 마지막 때가 곧 온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다. 나도 지지않고 세상 얘기를 과장해서 한다.그러나다행히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목장예배에서 1주일의 삶을 종합정리하는 시간이 있다. 내가 이런 환경에 속한 것이 축복받은 말년이 아닌가 생각한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자가 되느냐,조롱하는 자가 되느냐는어떤공동체에 속해있는 지가 정말 중요하다. 이번주에 양육교사 신청이 끝났다. 바쁜 업무 때문에 양육과정에 참여하기가 쉽지않은 환경이지만마지막 때를 남을 조롱하지않고 성령으로 기도하는 때로 만들기위해 미리 미리 준비하는 아름다운 사람이많은 공동체이다.
■ 적용하기: 인생의 마지막 때를 성령으로 기도하는 하루하루가 되고 있는 지금이 조롱받지 않는 생활임을 잊지 않겠다.세상에 형통한 사람들을 불같이 질투하지 않고 그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도록 기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