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목장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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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08
2009-03-08(주) 요한복음 10:1-6 ‘주일 목장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일대일 양육을 통해 공부하게 하신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하루를 엽니다.
거룩한 주일이자 상반기 목장 첫 예배 날
주님이 불러주심에 주일 목장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부르심에 응하지 못한
아내의 지난 목장 생활을 긍휼히 여기사
남편인 저와 함께 주일 목장으로 불러주셨고
당신 양들의 사정을 세밀히 살펴 각각의 이름을 불러주심에
한 목장에서 한 성령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부르심을 좇아
앞서가는 당신을 따라가면
푸른 초장이 나올 것을 믿습니다.
그 길을 나도 안다고, 당신을 앞서려 했던
지난 목장의 불순종을 되풀이하지 않기 원합니다.
사단에 미혹되어 당신의 음성을 온전히 듣지 못했던
지난 목장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원합니다.
내열심이 앞서 ‘내가복음’을 전하려 했던
지난날의 교만을 되풀이하지 원합니다.
설교 시간에 졸다가 당신의 음성을 듣지 못하여
엉뚱한 길로 가는 목장이 되지 않기 원합니다.
감찰하시는 당신이 세워주신 권찰의 권면을 귀담아 들어
귀는 크게 열되 입은 작게 여는 양 되기 원합니다.
당신이 부르신 대로 각각의 이름을 매일 부르며
그들을 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하는 형제 양 되기 원합니다.
풍성히 부어주시는 일용할 양식의 축복에
당신의 양을 배불리 먹이시려는
당신의 뜻이 있음을 깨닫기 원합니다.
맛있게 풀을 뜯는 당신 양의 입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는
목자 되신 주님, 당신의 마음을 닮기 원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당신께 경배하고
거룩한 입으로 당신을 찬양하며
한 성령되어 오직 당신께 영광 돌릴 때
각자의 마음에 평강을
각자의 생업에 풍성한 양식을
애통한 마음으로 간구하는 형제의 구원을
허락하시고, 공급하시고, 이뤄주실 것을 믿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