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목사 사위)의 자녀 계획이
넷이라는 말에 딸 셋을 키워 본 입장에서
그저 친정 엄마일 뿐당사자들이 아님에도
살아온 연륜으로 해석이 되니
딸네 부부의 고난의 길이 환히 보여지고
치맛 바람 날리는 엄마이자 장모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은 1인였습니다.
결혼 초, 딸네 부부에게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내심 속으로는 '???' 했었는데
첫 손녀를 주신 다음에
중국 청도 한인 교회에서 직분을 감당할때
적당한 터울의 둘째 손녀를 주셨는데..
뚜둥~~~ 해.달.별이 떨어지는 소리랄까?
둘째 손녀 첫 돌이 조금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셋째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는
결국은 연년생처럼 키워지게 되는 것과
셋째 임신 중에 오는입덧이며
점점 더 무거워지는 몸의 컨디션으로
아직 애기인 둘째 손녀도감당해야 하는
내 딸을 생각하니 셋째인 아들 손주 (에녹)이를
보내주심이 감사함보다는 힘듦으로 더 다가왔다...
내 자녀 환경이 딸들 셋에 손녀가 이미 넷,
넷을 주신 다음 다섯번째 아들 손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음을나중에 알았는데
아들 손주라는 감흥도 별로 없고
그저 둘째 손녀의 아이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더 커서
계획성 없는 딸과 사위에게
중재자 이신 하나님의 대언자처럼
경고령을 선포하기에 이르렀고...
딸이 둘째로 태어나서
언니와 동생 사이에서 늘 제 목소리도
못내고 살아온억울함이 있는 딸과
연년생처럼남동생을 보게 된둘째 손녀의
보장받지 못하는아이때의 권리를 생각하니
둘째 손녀가 사랑에 목말라하며
건강하게 애착 형성이 안되어
떼쓰는그 손녀를 감당해내야 하는내 딸은
또 얼마나 힘이 들지
인간적으로 체휼하게 되면서
또 내 죄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에 대한 은혜 보다는
나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서
감당할 만한 좋은 터울을 택하여 낙태를
합리화한 죄인임을 숨기고
사위에게 쓴 장문의 호소의 글로
5년 안에 또 넷째가 생기면
당사자들의 재력이 되는 걸로
그때는 친정 엄마표 산후 조리와
세 아이들의 돌봄까지도
일체 친정의 도움이 없을꺼라는말을 하게 된
'악역'을 담당했던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오늘 새벽 큐티 말씀을 들으니
영적 비만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처음 부터 가진 옛 계명,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며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고
빛 가운데로 행하며 아는 것에 그치지않고
지키는 자가 되라고 하는 말씀에서
가던 길에서 돌이켜 적용하며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때로는 사자처럼 담대하게
때로는 송아지처럼 인내하며
때로는 사람처럼 지혜롭고
때로는 독수리처럼 민첩하게'
복음을 전하며 말씀이 들리는 사람의 본분을
다하라는 깨달음으로 다가옵니다..
때로는 '거리낌'이 없게 하려고지체나 가족에게
쓴소리 바른 소리를 해야 하는 때에
담대하고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을 사모합니다..
거리낌: 장애물이나 덫처럼 걸려 넘어지게 하는것.
틀린 생각이나 죄악에 빠지도록 유혹하는 일.
생명을 선별하며 낙태로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있었던
지난 날의 죄를 회개합니다..
또한 생명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녀들을 돌보시며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의 주권임을'
구속사로 해석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