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기 - 요10장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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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08
3.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음성을 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이끌고 나간다.
제가 한때 잘 나가던 사업이 망하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기도드리기를 이제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아멘으로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십시요 라고 기도드리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거리를 청소하는 청소부를 하라고 하시면
할것이지만 ( 이나라에는 한국사람이 거리 청소부가 한명도 없음)
교회에 사찰 집사를 ( 문지기) 시켜 주시면 그것보다 더 감사한 것이
없겠습니다 라는 생각을 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다보니
시편 84 : 10 에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라는
하나님 문지기가 있다는 고백을 듣고 참으로 놀라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믿고 하늘나라에 가서 큰 상급을 받기를
원하고 높은 영광을 가지기 위해서 열심을 한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나 부족하기에 하나님의 성전에 문지기라도 해 주시면
감사하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하늘나라에 가면 문지기의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목자가 밤에 양들을 우리에 가두어 놓고 문지기로 하여금
양들을 지키게 하도록 함을 보면서
교회에서도 직분을 맡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문지기임을 알게 됩니다
밤에 목자가 누워자는 동안 우리를 넘어서 오는 도둑과 강도를
지켜야 할 책임을 맡은자가 문지기임을 보게 됩니다
집안의 아버지도 사실상 한 가정의 문지기임을 보게 됩니다
문지기가 술에 취해 다닌다든지
문지기가 밤새 노름을 하러 다니기나 하고
문지기가 바람을 피우러 다니고 노래방이나 다니고 하다보면
양들인 가족들은 강도인 사단에게 모두 잡혀 먹혀 버리는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가정의 문지기인 아버지는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며
세끼 양들을 화나게 하지말고 먹을 것들을 공급해 주며
편안한 잠을 자게 해 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가정의 문지기인 아버지가 쓰러져 버리면
가정의 양들인 가족들의 삶에는 비참함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아내가 출근을 하면서
저의 얼굴밑에다 자기 얼굴을 갖다대면서 애교스럽게 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흉내를 내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요사이 아내의 유혹이라는 연속극에 나오는
장면이라는 것입니다
집안의 남편이 아내에게 애교를 부릴때 하는 장면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정말로 남편들이 아내에게 애교를 부리며 부인의 눈치만 보면서
그런 행동을 하며 사는 사람이 있을까 ? 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문지기가 뚫려 버리면 모든 양들은 끝장일 것입니다
문지기는 성전안에 있는 양들에게는 섬겨야 하지만
외부에서 들어오고 공격해 오는 사람들에게는 강하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강한 문지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졸면서 문을 지키다가는 아내양이나 자녀양들이 잡혀 먹혀 버릴 것입니다
교회에도 이단이나 거짓교리나 이리들을 들여 보내지 않는 지혜를 가진
문지기기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지기 중의 문지기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문지기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를 문지기를 하더라도
목자의 마음에 드는 문지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양들은 목자의 말만 들으면 끝이지만
문지기는 목자의 말도 잘 듣고 양들도 잘 관리하는 일들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가정의 문지기로서 가정을 잘 관리하고 밤에 잘 지키며
양들인 식구들이 편안한 잠을 자게 해 주고
교회의 문지기로서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주지 말고
기도의 무전기를 목자인 예수님께 맞추어 놓고 새벽기도로 수시로 보고하며
주님오실 때까지 양들이 평안하게 목자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짚은 깔아주고 물도 충분히 먹도록 해 주고
똥도 치워주는 그런 문지기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