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2017-10-4 요한계시록 22:1-12
■ 성경구절: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1),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2),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6), 하나님께 경배(9),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12)
■ 질문하기: 왜, 영의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하시는가?((9)
■ 묵상하기
추석이라서 멀리 있는 손녀, 손자가 왔다. 이 아이들이 잉태되고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을 통해 무에서 유로 이어지는 생명의 창조를 목격하고 있다.
나에게 세 딸이 주어졌지만 세 딸의 성장과정에는 생명에 대해 경탄은 했지만 하나님의 창조역사에 대해서는 그리 깊게 생각하지 못했었다.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의 의식주 해결능력의 불완전성을 볼 때 마다 첫조상 아담과 이브는 육적으로 완벽하게 창조하셨다는 것을 손녀, 손자의 성장을 통해 느끼고 있다.
6절에 하나님은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라고 하시며. 9절에 오직 이 하나님에게 경배하라고 하신다. 하나님께 항상 경배하기가 쉽지 않은 나에게 이 어린 생명들의 성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는 것을 확인하면서 감사와 경배를 드리고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 중에 가장 위대한 것이 사랑하는 마음의 창조가 아닌가 생각한다. 손자의 말썽이 장난이 아니다. 늘 조용했던 집이 비상 상태이다. 그래도 사랑스럽기만 하다. 현대과학이 오감을 가진 로봇에 도전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랑하는 마음은 결코 만들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 중에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 수 있도록 남녀 간에 서로 끌리는 마음을 창조하신 것도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감정을 한때는 음란 쪽으로만 사용했다. 24시간 365일 내내 음녀가 지배를 했던 시기가 있었다. 다행히 좋은 공동체에서 양육을 받고 나서 큐티를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큐티를 생활의 일부로 실천하고 있는 지금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의 특징은 늙지 않고 오히려 젊어진다는 장점이 있다.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나에게도 매일 새롭게 주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영의 하나님이 임하시는 이 마음이 가족 사랑을 넘어서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으로 확대하는 것이 앞으로 내가 행할 일이다. 12절에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고 하신다.
사랑의마음이라는 위대한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내가 장차 갈 천국을 어떻게 만들어놓았을까. 계시록을 통해 조금씩 알아가는 기쁨이 있다.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은, 이 땅의 희망없는 노년의 시간을 새로운 비전의 시간으로 바꾸게 하는 힘이 있다.
■ 적용하기: 1. 하루 일과 중에 영의 하나님께 경배하는 시간을 더 길게 하여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을 더 젊게 유지하겠다. 2. 가족 사랑의 영역을 이웃사랑으로 확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