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정신과 상담 다녀온 기분은
뭔가 체증이 내려가는 시원한 느낌...
이런 환경에 닿을 수 있게 하신 분이
나의 하나님 이심을 나는 믿네 ^^!
하나님은 나를 다 아시므로
나의 모든 사건들에
관여하심이 믿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아직도 물음표가 있는
억울한 고난처럼자유함이 없는 부분에 대하여
세상 권위와 질서(정신 건강 의학과)를 이용하여
열린 하늘 보좌를 볼 수가 있다면.....
또 세상과 어둠의 권세위에 계시고
이미 승리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이삭,야곱,다윗,바울, 등등
믿음의 선진들과
또 김 양재 목사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이
믿어지는 은혜를 사모하며
큐티 적용으로
목장에 묻고추천 받은 곳을 다녀왔다.
가족 관계에서도
상대방에게 옳고 그름으로
이 말을 하면 상처가 될까봐서,
또 혀의 재갈을 물리지 못하고
격앙된 감정의 말로 인한 작용 반작용으로
갈등과 다툼이 생길까봐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객관적인 의사쌤의 첫 인상은
오랜 임상 경험의 연륜이 묻어나고
일요일을 '주일'로 표기한 안내문에서
느껴지는 안도감에 더욱 열린 맘으로
여 의사쌤(동네 친한 이모님같은)의
빠르게 툭 툭 던져지는 질문에
내 안의 불편함이나 불안정한 부분과
살아 오면서 내가 느끼고 직면했던
경험들을 (인사이드 아웃 그 자체)
필터링하지 않고 술술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참 좋았더라...
상담 후에 500여개 넘는 OX 설문지 작성과
앞에 주어진 주어에문장을
깊게 생각하지 말고 작성하라는데
그 간단한 질문들 앞에
순간적으로 나를 직면하는게 생소하고 빡셌다...
※(MMPI ☞ 다면적 인성검사)
말씀이 들리지 않아서 내 죄가 안보이는데
참을 성 없는 내가
진노의 대접들을 받아내느라
'번아웃'된 나의 깊은 내면에
분노보다는 우울감과 홧병으로
또 스트레스로 사로 잡혀있는
내 모습이 보였습니다..
우울증약 반알을 2주분 처방 받았다..
2주 후에 또 뵙겠습니다..^^
세번만 가려고 한 중에 두번째 예약 잡음..
아직도 정함이 없는 곤고한 친정 오빠와
그날도 나와 함께
보호자로 방문한 남편에게도 권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