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때문에 열받는 저의 모습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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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07
오전 근무시간이
8:30 am ~2:30 pm 까지 입니다.
그러나 주영이가
보스의 딸과 함께
학교를 다니다 보니
보스가 주영 이를 함께 픽업해 오는 시간
2:45쯤 되어서야
오전 일과를 마치게 됩니다.
시간! 시간! 을 외치는
보스 내외이기에
나름 시간에 맞추어
일한다 하지만
저의 일이 단순 제조업처럼
시간 되었다 하여 손을 멈출 수 있음이 아니라
모텔 전반을 관리하다보니
늘 일은 즐비하고 시간은 모자랍니다.
그래도 일의 우선순위가 있기에
오전 중 꼭 끝내야만 하는 일
세탁일과 오피스 청소입니다.
그 와중에 보스 아내가
룸 가운데 수선 할 것이나
처리해야 할 일들을 시킬 때면
주영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 내에
되도록 마무리 하려고 하니
맘이 조급해지고
일하는 가운데 아쉬움과 불편한 맘을 넘어
짜증이 날 때가 많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늘 사무실에 앉아 일하던 모습을 보며 자라온 주영
저의 직장이 휴일엔
아이들 휴식공간이며
교회 집사님들의
나눔의 터도 되었던 것을
기억하는 주영이로서는
지금 아빠의 일하는 모습에
어색함이 많은가 봅니다.
더하여 보스 딸이
은근히 무시를 할 때면
빨리 집으로 가고픈데
아빠의 일이 더디 끝남을 통하여
할 수없이 기다릴 적엔
뭔가 불편한 구석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더욱 시간 내에
일을 마치려고 애쓰다 보니
저 또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하십니다.
하루의 짧은 시간을
천년과 같이 늘려서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겠습니다.
주님께서 짧은 공생애 기간에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들을
모두 다 이루심같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여야겠습니다.
또한 라헬을 사랑함으로
7년을 수일처럼 여겼던 야곱을 생각합니다.
이 모든 지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현재라는 시간을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 때
가능하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어진 일 가운데
주어진 시간 가운데
늘 나의 욕심을 위하며
나의 시간대에 맞춤이 아니라
나의 삶의 현장 가운데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어 감으로
주의 날에 진정한
새 하늘과 새 땅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분을 내면서
나의 시간대에 맞춤보다
주께서 맡기신
모텔 일을 처리함에
제 자신이 주님의 것을
관리하는 자의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보스를 대할 때
주께 하듯 하며
하루 중 섬길 시간이
조금 늘어났음을
그러므로 더욱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약속의 자녀이길 원합니다.
조급함과 분노함에
거함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보스내외가 회개하며 돌아올
그 때를 기다리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주님 깨달은 바를
실행할 믿음과 능력을 주옵소서.
그 가운데 주영이도
양육되고 훈련 되어지는
더하여 주시는 은혜를
간절한 마음으로 원하며 기도합니다.
이 후론 시간 때문에
열 받는 저의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대에 맞추어
매일을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감사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