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녀의 실체 짐승의 비밀◇계 17:1~18
저의,온 가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인생을 사는 간절한 소원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인데
그 중에서 생각난 것이 어린 시절의 풍경입니다.
시골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저의 고향에는 씨족 사회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부여 서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많은 친척들과 함께
선조들이지은 교회를 중심으로 모이곤 하였는데 시마다 때마다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았고,
대부분 농사를 지으셨기에 일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각종 절기나 행사 때마다 항상 예배를 먼저 드렸고 설이나 추석명절에도 모여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세배를 하고, 성묘를 가서도 조상들의 무덤에서 예배를 드렸던 풍경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함께 예배하는 씨족 예배 공동체 가운데서 자라면서도 저는 늘 도시를 동경했고
세상을 부러워했으며 새로운 문화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씨족 사회와 예배 공동체를등지고
없는 형편에 집을 떠나 간절히 원했던 도시로 유학을 갔던 것이
제 인생이 걷기시작한 음녀를 따르는 길이었고짐승에게 경배하는 삶이었던 것이
지천명이 된 지금이 되서야 겨우 보이고 깨달아지니 저는분명한 영치입니다. ㅠㅠ
그런 좋은 환경을 허락하신 것에 대한 감사가 없었으니 지금의 저의 환경은
공평하신 하나님이 행하신 마땅한 일이며그럼에도 이렇게 건강한 공동체 가운데 거하게 하심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후대하심인지 감사가 나옵니다.
택한 백성이었기에 예비하신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재앙을 통해 불신결혼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온 것이 기적 중의 기적이며 은혜 중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부모님도 고향을 떠나오시게 되었지만 지금도 일년에 한번 식목일 무렵에
종중 산의 공동묘지로 조성된 공원에서 함께 모이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미고인이 되신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고향 교회의 기둥으로 든든하게 성전을 지키고 계신 분들이 있고
예배를 인도하시던 인근 교회의 장로이셨던 당숙어른이 천국에 가시고그 아들 6촌 오라버니가 목사님이 되어
대를 이어 예배를 인도하고계시는데,우리들이 천국에 간 후에도 후손들이 세대를 이어 계속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망한다는 것을 알리며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가장 건강한 종말을 보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음녀인 세상 가치관에 속지 않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어린양 옆에 서 있는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갈 때 짐승의 세력도 이기기 될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