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계16:15)
새로 주어진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우리들은 깨어 있어서
'날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주를 본받는 새사람을 입습니다'...(엡4:22-24)
'되었다' 하심이
우리들에게는
고난 가운데 말씀이 들려서
현실의 어려움속에서 낙심되고 지칠때에
신음이 멈춰지는 판결이고'
'어려움을 참지 못하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진과 우박(무게가 쌀20kg 두 배쯤 되는)의
재앙까지겹쳐서무너져 없어짐의
하늘의 심판이 되고'
참을성 이라곤 '1'도 없던
옛사람 시절에는
내가 감당하기 힘든 사건 앞에서는
죽을 것 만 같아서
'주시옵소서' 라고 떼 쓰면
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였었다..
아플때마다 아픔이라는고통의 느낌이(특히 두통)
뇌리에 콕 박혀서
지옥은 이 보다 더한 고통의 영벌임을 체휼하게 되니
'절대 지옥은 가지 말아야지'라는
다짐을 다지게 되더라는..
나의 수준이
맘의 시련이나 육체의 아픔에서도
죽을 것만 같아서
하나님,주님,성령님,하고 부르짖으며
납작 엎드리게 되는
참을성 없는 내 성격과
또 뇌리에 콕 박히면 (대뇌 변연계 편도핵)
기어이갖거나 결과를 얻고야 마는 성향마저도
이제는 30년 만에 돌이켜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므로..
이제는 '되었다'하시는
하나님의 흐믓한 미소짓는 위로하심도
나의 어릴 적 외로움의 아이콘을 주신 분도
결국 하나님께 닿을 수 있는 밖에 없는
척박하고 외로운 환경속에서
돌고 돌아 죄인중의 괴수가 되었어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땅끝으로 내 몰린 상황에서
내밀어 주신 손 꼬옥 붙잡게 하신 그 사건들이
구속사로 해석되어지니 무한 감사함으로 다가온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붙드신 이가 하나님,
나의 달려갈 곳도 하나님,
나의 나된 것도 다 하나님 은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