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보면서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모습이 아니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머리가 일곱인 짐승은 어디에서나 머리가 되고자 했던 나의 욕심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고
그머리에 솟아난 열뿔은 어디에서나 은연중에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감춰진 욕망이며
결국을 그 열뿔에 왕관을 쓰고자 이기고 또이기는 싸움을 살려고 했지만 번번히 사업의 실패를 통해
고난의 현장에서 비난과 조롱과 비웃음의 아픔을 격게 하셨지만
아직도 말씀을 외면한체 내 힘으로 일어나야 한다는 의지로 또 하루를 살고 있을 때
네 힘으로는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라고 조용히 말씀해 주십니다.
사업에 성공만하면 얻어지는 물질의 권세를 통해 선을 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결국은 위선이며
그것을 통해 사람들 가운데 나를 드러내며 군림하여 그들을 다스릴수 있다는 가증함만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지금도 실패의 현장에서 그 머리하나가 상하여 죽게된 것 같더니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그짐승을 따른것 처럼 아직도 실패의 현장에서 내힘으로 사업을 일으켜 많은 사람의 칭찬을 듣고자 하는 악한 마음이
나에게 뿌리깊게 감춰저 있음을 인정합니다.
주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정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삼일반만 죽으면 된다고 하십니다.
죽은자가 무슨 욕망이 있겠냐고 하십니다.
나를 구원하시기위해 강권적으로 게임을 끊게 하시고
음란한 마음을 제하시며 내 힘으로 하는게 아니라 모든 욕망을 끊고
주님이 축사하시고 떼어 주신것을 나누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하시는 명령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