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바다에서 올라온 고래 남편◇계 13:1~10
어제의 마지막 한시간을버티지 못하고 술 마시고 들어온 남편의 치대기에 분노가 폭발하여
남편에게 욕하고 때리고 발로 차며 온갖 패악을 부리는 대항을 하고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로 하루를 마무리 하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여전한 방식으로 술 취해 들어온 남편의 요구에 라면도 끓여주고
술 냄새 풀풀 풍기며 과도한 스킨십을 하려는 남편을 잘 피해다녔는데
문제는 이불을 새로 꺼내 방패막이로 애벌레처럼 똘똘 말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일어났습니다.
잠잘테니 건들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음에도 이불을 툭툭치며 잠을 방해하는 남편의 행동에
며칠동안 계속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누적된피로와 함께 쌓인화가 터져나왔습니다.
그렇게 화를 터트리고 육신의 자유는 쟁취했으나 마음에 평안이 없어
역시 뒤척이며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아침을 맞아 일어나 말씀을 펴니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가고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어야 하는
인내와 믿음의 큰 권세를 누리지 못한 것을 알게 하십니다.
남편을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짐승으로 만든 저의 죄가 보입니다.
남편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는 입을 벌리게 한 것이 저의 패악이었음이 인정됩니다.
주님! 제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 죄를 지었습니다.
불쌍히 여겨주세요.
용서해주세요.
남편에게 술국을 끓여주고 패악을 부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겠습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밖으로 나와서 자고 다투지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죄를지었지만달려가 용서를 구할 주님의십자가의 밑으로 가게 하시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