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지시 하신 것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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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03
표적 신앙 체험 신앙을
늘 구하여 왔습니다.
이미 있는 진리에
설 생각은 않고
힘들 때 마다
표적을 보여 달라고
말씀에 대한 순복함 보다
거룩한 산에 오른 자처럼
산기도 동굴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했습니다.
돌아보면
말씀에 순종하여 살기 싫어함과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음의 증거였습니다.
표적신앙 체험신앙을
들먹일 때 마다
기드온의
양털 사건을 말합니다.
기드온의 믿음을
자라게 하시려고
또한 미디안 족속으로 부터
이스라엘을 구하시려고
그를 사용하셨지만
양털 표적을 구하였던 기드온은
또한 적의 꿈 이야기까지
듣고서야 움직였습니다.
믿음의 용사 300인이
메뚜기의 중다함 같은
적들을 물리치는
큰 사역을 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편 가림을 하여
숙곳 방백과 브누엘 사람들을
들가시와 찔레로 살을 찢고
그들의 망대도
헐었음을 봅니다.
사사기 중 몇 장에 걸쳐
기록된 역사이지만
그 후손들의 말로는
너무나 비참했습니다.
하나님의 하신 일을
자신의 공으로 돌림으로
금 에봇을 만들어
자기의 성읍에 두는 잘못을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섬기게 함으로
또 다른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전 다니던 교회에서
늘 표적 신앙과 체험 신앙을 강조하였습니다.
물론 말씀! 말씀! 하며
말씀에 순종하라 하였지만
표적과 체험이
믿음의 비교 기준이 되다보니
말씀에 순종하여
생활예배를 잘 드림보다
항상 거룩한 산에 올라
큰 영광중 하늘로서 오는 소리를 듣듯
극단적인 표징을 구하는 것이
믿음 좋은 이들의 행할 바처럼 말하였습니다.
십일조를 두고서도
말라기서의 약속된 표적을 구하고
헌신헌금에 대하여서도
복을 구하고
그 모든 끝에는
금으로 만든 에봇처럼
이 땅에서 행한 바의 결실을
자신이 지금 소유하여야겠다는
욕심이 가득하였습니다.
더하여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이 무익하다며
모든 것을 교회로! 교회로!
성령의 의도하심대로
흘러가듯 말씀을 봄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말씀을 찾아봄으로
경의 예언의 말씀을
사사로이 풀어갑니다.
2010년도에는
볼 만한 큰 단을 쌓고서
자기들만의 축제를 벌인다 하니
많은 이들로 부터
우려의 말을 듣지만
워낙에 큰 음성을
늘 듣고 사는 자들이 많음으로
표적보다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에 주어진 환경에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지 않습니다.
진리에 서려는 노력보다는
늘 변화산상에서 내려오지 않으려하니
삶을 통한 평범한 예배를
무시하고 등한시 합니다.
한동안 제 자신이
그곳에 몸담고 있었음을
분하게 생각하고 한탄하였지만
이제는 그곳에 남아 있는 이들을
안타까운 맘으로 바라봅니다.
주님과 함께 하늘 영광을
눈으로 보고 듣고 손으로 만진바 되어 살았던 베드로지만
그 모든 것보다 우선하여
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 가운데 살 것을
가장 체험이 많았던
사도 베드로를 통하여
말씀하여 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진리 가운데 굳게 서서
순종하여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