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이 되게 하리니◇계 3:1~13㊌
오늘은 기필코 먹자
이제 내 의지가 없다
이렇게 약해질까. 하며 챔픽스 라는 금연보조제를 먹은 남편은
35년 넘게 피워온 담배를 작년 9월 30일부터 거의 1년째 금연 중입니다.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꾸준히 다니며
금연 보조제를 처방받아 먹다가 몇개월동안은 약 없이도 잘 견디고 있었는데
요즘 부쩍 담배 생각이 많이 나는가 봅니다.
몇 번의 금연 실패를 반복해온 남편이 금연을 1년 동안이나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도움을 받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내 힘으로 할 수 있다는 교만이 있어 넘어지곤 하는데 그런면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남편이 저보다 훌륭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3:12 아멘!
붙어만 있으라는 인내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였고 시험의 때를 당하였을 때
저는 성전에 기둥이 못 되고 교회를 나갔다 다시 들어온 자 이기에
12절 본문에서 오늘 제 눈에 들어온 문장은 #039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039 입니다.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우리들 교인이라는 저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였습니다.
무늬만 귀인 것을 달고 분별을 못하여 듣지 않아야 할 것을 듣느라 보이스피싱이나 당한 어리석은 자 였습니다.
이제는 진정들을 귀가 있는 자가 되어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도와 주시옵소서!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 성전을 가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시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