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계 2:12~17㊊
칼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를 보게 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가 적군이면 무서울 것이고, 아군이면 든든할 것 같습니다.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고 있는 주님이 우리가 사는 곳, 사탄이 사는 곳에 오셨습니다.
사탄 넌 죽었어!
어제 저녁 무렵 남편이 고기가 먹고 싶다며, 소고기와 소주를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마트에 가 정육코너를 둘러보고 있는데, 마침 시식행사와 함께 미국산 소고기를 세일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고기 두 팩과 소주 세팩을 사서 곧장 집에 와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는데
남편의 불평불만이 이어집니다.
소주가 시원하지가 않다.
고기에서 냄새가 난다.
고기가 맛이 없다.
그렇게나 맛이 없나 싶어 한 점 먹어보니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구워놓자마자 금새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불평불만을 늘어놓더니 남편은 아이들과 고기 두 팩을 거의 다 먹었습니다.
사탄이 사는 곳에서 사는 남편은 할 일은 다 하면서 입으로는 온갖 미운 소리를 다 늘어놓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이년이' 라고 욕까지 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했다가 '그럴 수는 항상 있지!'로 바로 생각의 전환이 되었습니다.
저도 마음도 없이 할 일은 다 하면서, 감사도 없고, 기쁨이 없던 때를 오래 살았지만
이제는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모셔 들여서,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기에,
남편의 태도에 일희일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는 곳이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오늘 주님은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고 오셔서
말씀으로 싸워주시고, 핍박에서 싸워주시고, 유혹에서싸워주시고 상급까지 주신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미 그 만나와 흰 돌을 받은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매일 하는 말씀 묵상의 감추었던 만나를 받았으며
죄의 사슬에 매여 있던 나를 위해 죽어주신 주님으로 인해 얻게 된 자유함과
나만 아는 여러 부분에서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나의놀라운 변화는 새이름을 기록한 흰 돌이니까요.
주님께서 이기게 하시고, 감추었던 만나와 흰돌을 주시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