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시 63:1~11㊋
우리의 하나님께 공예배로 모여서 예배하고
나의 하나님께 말씀 묵상으로 예배하는 단순한 삶의 기쁨을 알게 하셨습니다.
저의 생활은 정말 단순합니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일 목장예배,
이주에 한번 아들과 병원에 가고, 시간을 정해 저의 정신분석을 받으러 가는 것과
장보러 마트에 가는 것 외엔 거의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왜 믿음의 선진 다윗은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다고 고백하였을까요?
아들에게 쫓겨 광야에 있게 된 극한 고난의 상황 가운데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마르고 황폐한 땅에 있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옳소이다가 되게 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른지요!
단순한 삶 가운데 여전히 가족들의 필요를원하는 때 맞춰주지 못하는 지혜없음으로
눈을 뜨자마자 쌀을 씻어 밥솥에 안치고 쌀이 불기를 기다리는 동안
어느새 씻고 나온 남편에게 #039왜 준비가 딱 안되어 있지?' 하는 한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햇반을 데워 급히 식탁을 차렸습니다.
일찍 나갈거면 일찍 준비하라고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그걸 안하는 남편인 것을
이제는 파악하고 눈치껏 타이밍에 맞게 준비해야 되는데 여전히 어렵습니다.
십자가는 지혜이고 지혜는 타이밍이라고 하셨는데 여러 부분에서 아직도
십자가를 지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보며 하루를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단순하기에 지저분하게 보지 못하는 늘 같은 자리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며
원래 그런거라는 틀에서 벗어나봐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