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4:1-10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더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 아 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같이 잘 돌 볼 것이라.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겠고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나의 포로생활 같은 환경이 하나님이 나를 보전하시려는 사랑임을 믿습니까?
포로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한 간증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저는 제가 너무 창피했습니다.
직장에서는 치료도 못해 업무 능력도 떨어져 대화 수준도 떨어져 게다가 대인 관계도 엉망이야
집에서는 청소도 못 해 요리도 못 해 무기력하게 널 부러져 있어서 내세울 것이 없는 인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던 제가 육아 휴직을 다녀와서 바뀌고 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은 고향을 등지고 이방 땅에 가서 노예와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다니엘과 느헤미야, 에스라와 같이 믿음을 지키며 산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다람쥐 쳇바퀴 같았던 그 때 그 시절, 절대적인 시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절대 복구가 불가능하던 제 인생이었습니다.
당시 저희 부부는 이혼 위기에 있었고 자녀는 욕구 불만으로 자학을 하고 있을 때, 저는 수치를 당하며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직장에서는 말 그대로 권위에 굴종하며 노예와 같은 삶을 살며 야근을 무지기수로 하였습니다.
마치 제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는 사람들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일대일 양육을 받았고, 죽지 않고 살기 위해 아침마다 본 말씀으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직장에서 또 한 번의 실수를 하고 부서 이동을 당했을 때,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덕에 밤늦도록 야근을 하거나 주말마다 일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으로옮겨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혼 위기와 자녀의 자학으로 인해 육아 휴직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고통스러운 포로 생활이 멸망의 심판에서 나를 보전하고자 미리 옮겨 놓으신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하셨는데
가정 불화, 왕따 사건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과 직장 고난, 남편 고난, 자식 고난 등의 포로 생활로 인해
절실하게 주님을 찾게 되었고, 저의 죄를 보게 되었고, 눈물의 회개 가운데 주시는 죄사함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날 때부터 교만했던 제게 겸손을 배우게 하시니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주신 고난임이인정되었습니다.
또한 승진하지 못했지만 그 안에서 평안하며
승진은 못했지만 일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말자 다짐하며자기 계발에 힘쓰다 보니
어제보다는 0.1% 나은 삶으로 조금씩 개선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자기 계발의 최고봉은 역시나큐티 적용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날 때ampldquo고난의 정의는 먹을 수 없는 나쁜 무화과인 나를 말씀 안에서 회개의 좋은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맛이 극히 좋은 무화가가 되게 하시는 약재료이다.amprdquo (2절) 임을생각하고 환경을 뛰어넘는 감사를 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