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본분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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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25
전 12:1~14
제 인생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별로 청년의 때가 없었습니다.
어려서 부터,
육체도 곤고했고,
정신적으로도 늘 곤고했습니다.
저의 해달별인 부모님이,
날마다 구름이 잔뜩 낀 상태로 어두워 계셔서,
언제 폭풍과 함께 비가 내릴지 긴장하며 떨었고...
제 육체의 건강 역시,
늘 저와 다른 사람들을 곤고케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던질 식물이 있고,
던질 지체가 있으며..
마땅한 사람의 본분을 아는 지금이,
오히려 청년의 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았던 인생의 곤고를 통해,
사람의 본분인 창조주를 기억하게 하시고,
여호와를 경외할 수 밖에 없었던 인생으로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의 본분을 묵상합니다.
인생은 누구나,
흙이 되어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 사람의 본분임을..
인생은 누구나 예외 없이,
곤고한 날이 이르는 것을 아는 것이 사람이 본분임을 묵상합니다.
힘이 좋던 손과 다리가 떨거나 구부러질 것이고,
먹기 위해 맷돌질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눈도 귀도 목소리도 어두워지고 쇠하여질 것을 아는 것이 사람의 본분임을 묵상합니다.
깨지고 풀리고 또 깨지다,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아는 것도 사람의 본분임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