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민감해지는 축복
작성자명 [강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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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25
( :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도서 11:9 )
매일 쫓겨 날 것 같은 위기속에 이제는 진짜로 짐을 싸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이리저리 알아봐도...구제 되어질 방안은 전혀 없기에..
다들 기를 쓰고 오려는 미국에 왔는데 왜 그렇게 쉽게 돌아가려 하느냐..지금 한국이 얼마나 힘이드는데..여기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지 않느냐? 이곳에 보내신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지금은 불법이라도..해결될지 누가 아냐..
하는 말을 들을 때면..어느것이 맞는지 분별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일대일양육을 하면서 12과에 다달았을 때 내가 마지막으로 내려 놓아야 할 돈 훈련이 있구나 싶어서..마침..아브람이 롯에게 돈을 내려 놓았기에..
저도 남편에게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말하며..돈을 내려 놓았습니다
세상 방법을 동원하자는 사람들의 말에 동요될까 싶어..혹시나하고 찍어둔 폭력의 흔적이 남아있는 사진도 지워버렸습니다
절대 한푼도 주지 않겠다고..그냥 나가라며 미친듯이 외쳐대던 남편이..비행기표등 여비는 해결해 주겠다며..그러기에..기다려 달라 하기에..그래서..몇주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몇 푼 되지 않는 돈으로 마음이 줄까 말까 오락가락하는 남편을 보면서..
결국에 모든 문제는 돈 문제라는 것을 여실히 깨닫게 됩니다
선교한다고..전도하겠다고 열심을 내며 왔는데..
가족 중 누구도 변하지 않고..
가출을 밥 먹듯 하던 남편에게서 마지막으로 나가라는 소리와 함께 들은 말은 결국
네가 결혼 생활을 지키고 싶었으면 교회를 계속 갔겠냐? 였을 때..요한복음 소경을 고치신 예수님께서..예수 믿기에 쫓겨남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설명해주셔서..그리 놀라지 않고..
마지막까지 잘 당하자 했습니다
그럼에도 실패자의 마음이 들어서 주님앞에 면목도 없고..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는데..내가 꼭 실패한 것 같아..정말..주님께 죄송하고..그렇습니다
나의 문제에 빠져 중보하지 못하는 연약함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러함에도 오늘 다시 눈물을 머금고..미약한 기도로 일어설 수 있음은..
나의 청년에 때에..별 인생 없다는 것을 알게하시고..
또 보이는 것에 소망을 두어 열심을 내지 않게 하시고..
나를 심판하실 분이 나의 아버지이심을..그래서..죄에서 나오기 위해 언제나 깨어있어야 함을 알게하심이..감사합니다
결혼의 모양으로 위축되지 않고..100% 옳으신 주님을 불러 외치며 선포할 수 있게 하시는 믿음을 주신..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