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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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24
저를 매니져 훈련을
시킨다 하면서
모텔내의 모든 업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르침이라기 보다는
너무 많은 일을 시킨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저의 아내는 시어머니 밑에서
말도 안되는 명령을
하루 일곱시간 여덟시간이 아니라
온 종일 아침부터 밤중까지
복종해야 했다 고 합니다.
그것도 물에 식물을 던지듯
없는 생활비 쪼개어 어머님을 모셔야 했던
5년의 세월이 있었다 합니다.
자신은 5년만에 졸업했는데
당신은 이제서야 직장에서 시어머님같은
깐깐한 보스내외에게
훈련을 받게 된 것이라 고 합니다.
언제 당신이
사람에게 훈련을 받아 봤냐?
물질의 훈련은 받았어도
사람에게 훈련받은 적은 없지 않냐? 합니다.
물위에 던짐 같았던
아내의 그 시간을 통하여
어머님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역사가 일어 났습니다.
그 완강하셨던 어머님을...
어젠 오전 업무시간이 끝나고
퇴근시간 15분을 넘겨서
시킬일이 있다는
보스아내의 말에 네~ 하고 대답하며
일을 처리하려고 하였지만
심중엔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어려운 일도 아닌것을
꼭 나를 시켜야 하는가... 하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스 자신이
하겠다고 하여 손을 거두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물의 권세를 가진 보스내외에게
식물을 던져라 하십니다.
오전 여섯 시간만
노동 하는 것이 아니라
일곱 시간도 여덟 시간도
그리하라 하십니다.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음같이
맘에 분이 가득하면
안색에 드러나며
그러므로 맘속에 다툼이 일어나면
일을 거칠게 함이 하나 둘
생겨날것이라 하십니다.
풍세를 살피듯
나의 앞날에 대하여
유한한 지식과 지혜로 살펴 볼지라도
만사의 성취는
하나님의 일이심을 말씀하십니다.
아침에도
열심을 다하여 일하고
저녁에도
노동의 손을 거두지 말라 하심의 적용을
오늘 하루
순종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노동의 즐거움이 허락된
청년의 때를 즐거이 누려야 겠습니다.
노년의 때에
힘든 노동을 감당치 못할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또 다른 사명을 주실런지
어찌 알겠습니까?
이십년 가까운 세월을 사무실 탁자에서
창을 통하여
해를 보는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 이십년의 시간을 직접 눈을 통하여
해를 보는 즐거움을
누려야 겠습니다.
그 즐거움 중에라도
캄캄한 날이 있다 하시니
장차 받을 환란을
복음으로 잘 듣고 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미리 약속된
오후의 노동시간이 있습니다.
손님 중 오후 늦게
일하러 가는 분들이 있어서
챔버(방청소 하는 이)들이 퇴근한 이후
방청소를 해야 합니다.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하시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인생?...
감사합니다.
많이 던지게 하심으로
많이 찾을 때를 생각하게 하시며
올 한해엔
일곱에게나 여덟명의 영혼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나누며 사는 인생되게 되기를
간절함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