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렘 18:1~12㊍
밤낮이 바뀐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큰아이에게 수요일인 어제도
알바를 제안하고 수요예배에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기복을 외치는 행복당 하나냐와 멍에를 함께 매는 홀리당 예레미야 중 누가 참 선지자인지를 가리는
미취학 4~7세 대상으로 하는큐티풀에서 공연 하였다는 뮤지컬 작품 영상을 보았습니다.
고난을 말씀으로 반짝반짝 닦아 보석으로 나누어주신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최성준목사님의 설교도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뮤지컬은 멍에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이해가 하나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멍에를 지금 현재 내가 처해진 상황과 형편으로 생각해보라고 했더니 좀 이해 된다고 합니다.
내가 너의 마음판에 삶의 철필로 새긴 죄악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기복과 인본주의와 물질우상주의를 가르쳤느냐고 했더니 졸려서생각하기 싫다며 하품을합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하십니다.
말씀으로 저를 빚어주셔서 저는 설교를 들으며 눈물이 계속 나와 연신 손수건을 적셨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지금 현재는 밤낮이 바뀐 생활을 고칠 의사가 전혀 없는 아이를 생각하니
내가 얘한테 금강석 철필로 새긴 죄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과
알고도 행하지 않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기 힘들었습니다.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아이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고
오늘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힘으로는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과, 알고도 행하지 않는 악한 길에서 돌이킬 능력이 없어서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의 보시기에 옳은대로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아는 것을 행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우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 뿐임을 고백합니다.
남편의 성격과 외모를 꼭 닮은 큰 딸과, 여러면에서 저와 많이 닮아 있는 작은 딸 둘 다 믿음이 없습니다.
공동체를 떠나있고 믿지 않는 큰 딸과, 공동체에 속해 있지만 믿지 않는 작은 딸 중 누가 먼저 주님께 돌아올까
주님께서 이 아이들을 어떻게 빚어가실까 궁금합니다.
부디 심판의 메세지를 듣고도 이는 헛되니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행하며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 하며살지 않을 수 있도록
주의 크신 긍휼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뜻대로 저와 우리를빚어가실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