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 섭리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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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21
우연과 섭리 (11절) (2-21-09 토 / 전도서 9:11-18)
현재 나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능력대로
결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불안하고 불만이 가득합니다.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11)
빠르고 강하다고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와 명철이 있다고 더 얻는 것도 아닙니다.
배우고 훈련을 받았다고 항상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우연의 사건들이 있습니다.
날고 기는 사람도 우연의 줄에 걸려 넘어집니다.
우연한 일이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그로인해 완전히 반전이 됩니다.
우연은 사람들이 보지 못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인생의 시간표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표를 결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대로 역사를 진행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인생을 주관하십니다.
사람이 훈련하고 계획을 세우면서도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립니다.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립니다.
그 성읍 가운데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것이라
그러나 이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15)
위기의 가운데 빠진 성읍을
지혜로운 사람이 건져냈습니다.
그 사람은 성을 건진 영웅이었으나
가난했기에 사람들에 존중을 받지 못했습니다.
솔로몬이 본 특별한 케이스를 적고 있습니다.
가난하다고 성을 건진 영웅을 멸시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대부분 위기의 때에 무명의 사람이
영웅으로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야 말로 우연의 덫에 걸렸습니다.
이 사람은 가난하다는 것 때문에
사람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고 쓸쓸히 사라졌습니다.
그렇다고 그 수고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것 자체가 댓가입니다.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는다고 사실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또 다른 섭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한다면 기가 막힌 상황에서도
실망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때를 기다릴 것입니다.
그런 기가 막힌 상황을 통하여
하나님은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시기도 합니다.
우연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사람들을 훈련시키기도 하시고,
사람들을 일으키시기도 합니다.
막연한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세우실 섭리를 봅니다.
어려운 때에 이것이 지혜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