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술....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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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21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현히 임하면 거기 걸리니라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로 고용했던 여자애가 임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 아이의 남자친구는.... 이 일로 방황하며
스스로의 슬픔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결국 이 문제를 여자 애 혼자 감당해야 했습니다.
부모에게도 말 못하고 고민하는 그녀의 문제를
내 의로 해결해 주겠다고....나는 낙태를 종용했고 돈까지 대 주며 낙태를
시켰습니다.
그 때는 이것이 생명을 죽이는 일인 줄 몰랐습니다.
얼마 후....전 회사 동료와 동업으로 작은 사업을 시작했고
그녀가 그 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회사 이름을 짓기 위해 고민하던 중
동업자가 자신 지인을 통해 소개 받으신 작명가를 불렀습니다.
내가 일을 보고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그 여직원은 하얗게 질렸고 이유를 물어 보니
기다리는 동안 사주를 봐주신다 하시며 그녀의 손을 잡고
슬하에 몇남 몇녀가 있을 건데....하나는 이미 지웠으니
몇명이 세상을 보겠네 라며 말을 했다 했습니다.
그 일로 나는...이 점술가를 신뢰하여
개인적으로 불러 이것저것 물었습니다
그는 내게 .남편과 맞지 않아 헤어질 것이라는 것
그리고 동업자랑도 맞지 않다고 더 이상 동업을 유지 말라 하였습니다.
또 .... 아버지가 크게 아플 것이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놀랍게 그 사람의 예언 대로 난...
남편과 헤어졌고 동업도 내가 끊었고
또한.....아버지도 뇌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난 해마다....그를 만나 한 해 운을 점쳤는데
내가 34살이 되기 까지 모든 것이 막혀서
풀리지 않는 다 했고
34살이 되던 해는 나더러 개명을 하라 했습니다.
그래서 개명을 시도했는데
그 때 막 우리들교회 나와서.....신명기 말씀을 보며
이런 내 행위가 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큐티를 하며
지혜자는 오늘을 가사하며 받아 들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내가 세상 유혹에 내 열심에 얼마나 우매하게 살았는지를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지금도 적지않게 과거의 일에 묶여 후회하며...
오늘을 그르치는 일이 있는데
새로운 새 생명을 보며.....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아이를 가질 나이의 제한이 오며
나의 무자함에.....우울해 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생명을 죽이도록 종용한 죄에 대해 아직 회개 하지도 못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금지한 점술을 보며...
그 말에 얼마나 내가 조종되었는지 깨닫습니다.
남편과 헤어질 것이란 말을 찰떡같이 믿고.........
34살이. 될때까지....일이 풀리지 않을 것이란 말에...
그냥 되는대로 살았습니다.
그렇게 세상적 힘으로 내 시기를 알고자 하는 끝에서
그래도 주님이 찾아와 주셔서 이런 헛된 일로 부터 건져 주셨습니다.
이제 더이상 내 힘으로 미래를 알고자 하는 노력을 하지 않지만
아직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내게
주님은....세상 시기에 대한 모든 권한은 주님께 있다 하시며
오늘을 충실히 살아 가라 하십니다.
점점 말씀이 익어 갈 수록 세상에 대한...미련을 놓으라 하십니다.
이것이 내가 ..이혼하고 자포자기 하며 살던 그것과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오늘 아침 새삼 깨달으며
늘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