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1:18-12:6
ampldquo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ampldquo
끊이지 않는 인생의 어려움에 대비하여 나는 현재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내가 먼저 변하고 믿음이 자라도록 힘쓰고 있습니까?
어제는 편도선이 심하게 부었고 침을 삼키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이런 상태로 일을 하려고하니 심적으로 육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저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점심시간만 기다리며 버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우울해졌습니다. 몸이 힘드니 그간 제가 지은 죄들이 더욱 깊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치료해드리는 환자 분들의 경우 중증 환자들이 많으십니다. 알 수 없는 통증에 질병에 대한 두려움도 밀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차피 아픈 것이니 통증 가운데 죄의 무게를 온 몸으로 느끼며 회개하면 어떨까?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이런 저의 죄를 기뻐하지 않으셨군요! 죄의 결과가 이렇게 고통스러운 것이군요! 알겠습니다. 주님 ㅜamprsquo
회개하는 심정으로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의사의 친절한 진료에 기분이 잠시 좋아집니다.
같이 일하는 상사가 비상약을 주셨는데 점심때가 되니 그래도 밥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가십니다.
저녁에는 딸아이의 친구 엄마가 딸 친구들 두 명과 함께 요리 교실에 다녀오겠다고 하시네요.
모처럼 저녁에 자유 시간이 생겼다고 하니 모두들 하고 싶은 것 하며 잘 쉬라고 격려해 주십니다.
제가 사고 싶은 브랜드가 병원 내 쇼핑센터에 들어와서 50% 할인 행사를 합니다. 그래서득템 했습니다.
#039오 주님 병 주고 약 주시는군요.amprsquo
오늘 아침에도 목통증은 계속되었지만 일어날 힘이 생겼습니다.
어제는 목통증 때문에 우울했는데 오늘은 안 그런 것, 어머낫 혹시 이런 것이 말과 경주하는 힘인가요?
오늘 본문 말씀에 원통함 가운데 심각한 질문을 올린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당장 심판을 내리셔서 상황을 끝내주시기를 바랐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ampldquo그 정도로 힘들어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더 힘든 일을 어떻게 감당하겠느냐?amprdquo는 뜻밖의 답을 주셨습니다.
날마다 말씀에 순종하며 내가 변하고 믿음이 자라는 것이
다가올 더 큰 환난을 이겨내는 길이라고 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믿음이 자랍니다.
믿음이 자라면 어려운 일을 넉넉히 이길 힘이 생깁니다. 어려운 일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 성장이 답인 것 같습니다.
적용으로 피곤하고 요동되는 상황에서 더 힘든 일이 있음을 알겠습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되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해 보는 하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