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듣지 않는 교만◇렘 13:1~11
#039썩다#039는 동사로 보통은 어떤 물질이 원래의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변질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왜 교만을 썩게 하신다고 하셨을까? 교만이 썩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
나에게 썩게 하실교만은 무엇이고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작은 교만도 아니고 큰 교만이라고 하시는데 띠가 사람에게 속함 같이
내가 하나님께 속해야 하는데 듣지 않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묵상이 되지 않아서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그러다가 평소에는 큐티 나눔을 올리고 나서 새벽큐티 설교를 듣곤 하였는데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새벽큐티 설교를 먼저 듣게 되었습니다.
여성스러운음성으로 나직나직 들려주시는 초원님의 나눔에 계속 눈물이 나오며
이혼의 교만과 불륜의 큰 교만을 행하였다는 죄고백과 기도에
내 대신 단 위에 올라 죄고백을 해 주시는 것 같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문자적으로 이혼과 불륜을 행하지는 않았지만 남편이 이혼을 말 할 때마다
수십번 수백번도 더 마음으로는 이미 이혼과 불륜을 행한 자신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듣고 있지 않은 두 가지는 아들이 안아달라고 달려들 때 밀어내는 것과
단잠을 자고 있는 시간에 남편이깨울 때 짜증을 내는 일 입니다.
고쳐지지 않고 반복적으로 듣지 않는 이 두 가지 일이 교만이라는 것이 깊이 깨달아져서
회개할 수 있게 되기원합니다.
아직은 그것이 깨달아지지도 회개가 되지도 않았지만 오늘은 적용을 하여
아들이 안아달라고 할 때 원하는대로 꼭 안아주고 오늘은 아침에 이미 짜증을 있는대로 내었지만
내일 아침에는 남편이 원하지 않는 시간에 깨워도 짜증내지 않는 적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듣고 말씀대로 띠를 매는 것이 최고의 인생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구체적인 죄고백과 간증이 넘치는 건강한 공동체와 영적 지도자들을 허락해 주셔서
내가 깨닫지 못하는 말씀대로의 띠를 매고 갈 수 있는 최고의 인생을 살게 해 주시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