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제해 주고...면제 받고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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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5.20
신 15:1~23
결혼해서 지금까지 남편이 옷에 관한 일을 해서,
저는 형제나 주위 지체들에게 옷을 참 많이 나눠줬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옷을 참 많이 얻어 입었습니다.
제가 입는 옷은 돈을 주고 산 것 보다,
얻어 입는 옷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역시 오늘 말씀대로,
내가 면제해 주거나 나누어 주면,
하나님께서 그만큼...아니, 그 보다 더 많이 갚아 주시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은
가난한 형제를 구제하고,
빚을 진 형제를 면제해 주며,
노예에게 자유를 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행하면 하나님께서 대신 갚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만큼 행하지 못했습니다.
물질이든...말씀이든...자유함을 주는 일이든...
말씀대로 행했다면...이럴 때 갚아 주실텐데...
내것은 당연히 내 것,
남의 것도 내 것으로 아는 무지한 인생이라,
나누어 구제하는 일에 부지런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이 때에 더 움켜 쥐려 하지 말고,
이 땅의 것들이 내 것이 아님을 더 분명하게 깨닫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를 더 구제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내 죄를 면제 받은 인생인데,
물질이야 면제해 줄 것이 없더라도,
다른 지체들이 죄를 면제 받도록 도와줄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지금까지 나의 행위를 아시는 하나님.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갚아 주신다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나를 맡깁니다.
면제해 주고...면제 받는 복 된 인생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께서 갚아 주신 큰 복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