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여호와여◇렘 11:1~8
자칭 십대라는 열살 아들은 무슨 말을 해도 #039네 알겠습니다.#039 라고 하는 법이 없습니다.
눈병으로 일주일 동안 학교를 못가고 집에 있어야 했던 아들이
며칠전부터 다시 학교를 가게 되었고 오늘이면 방학인데
어제 등교 후 선생님으로부터 한쪽 눈이 빨갛다고
안과에 데려가보는 것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고, 아이는 수업도중집으로 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세번이나 뻔질나게데려갔었던 안과를 또 갔습니다.
급성 결막염과 알러지가 함께 있다고,
다행히 전염성은 아니라서 안약처방만 받고 다시 등교했습니다.
하교 후 빨간 토끼눈을 하고는 TV를 너무 오래 보길래 그만 보라고 해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대로 행하고
행하라 명령해도 행하지 않는 것이 마치 예전의 저의 모습과 같고
오늘 본문의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과 똑같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임하자 아멘 여호와여 하고 대답을 하였는데
그 대답에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어떠셨을지 또,
이제까지 계속 어떤 말도 듣지 않아 온 이들에게 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마음이 어땠을까가 너무 이해가 됩니다.
오늘은할 수 있으면 누구의 말에도#039네, 알겠습니다#039 하고 대답하여
말하는 이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날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