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같은 제가 양 되기를 원합니다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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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18
학부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아버님의 타계와
졸업 후 2년간의
직장생활을 제외하고는
늘 캐나다를 오기 직전까지
오너로서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윗 권세에 대하여
순종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였습니다.
윗 형제들이 있다하지만
경제적인 독립이
곧 저의 모든 행동의
독립성을 보장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순종의 훈련을 시키시려
참 목자가 오시기전
사람 목자를 세워 주셨는데
저는 양이 아니라
목자의 흉내를 내었습니다.
목자의 인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저의 주장과 합일하면
순종함으로가 아니라 그냥 이행했고
틀리면 급거히 물러나거나
적절한 시기도 모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지혜도 없이
반기를 들거나
강력히 제 의견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저의 주장을 옳다하여
함께하는 이들이 많았음으로
더욱 이러한 일들을 자행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처리하실 일을
제 자신이 저의 때에
저의 방법으로 일들을 처리하기가 일수 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러한 제 자신의 지난날 처신들이
얼마나 우매한 자의
소치였음을 깨닫습니다.
저의 주장을 옳다고
동조해 주는 무리가 많다하여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행함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저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기름부은자에 대한 저의 판단과
그로인한 대립각을 세우지 말라고
간곡히 간하여 준 이들이 많았지만
저의 우매함이
그들을 통한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제게 있었던
직분정지에 사건은
저를 사랑하심으로 인한
하나님의 치리의 사건임을 알게하시는 오늘 입니다.
이제는 저의 직장에서
잘나가는 보스가 내리는 일방적인 지시에 대하여
그 보스로부터 월급을 받는
어쩔수 없이 복종해야만 하는 구조속에서
맹종에서 순종으로
더 나아가 보스가정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으 사랑으로 인내하며
장래의 일은 주님께 맡기고
오늘을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라 하십니다.
주님
염소같은 제가 양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를 도와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