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나의 근심이여◇렘 8:18~9:2
18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병들었도다
19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의 왕이 그 가운데 계시지 아니한가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는고 하시니
20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21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2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가 머무를 곳을 얻는다면 내 백성을 떠나가리니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요 반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제가 딸때문에 마음이 슬프고 근심이 되는 상황이라
오늘 본문 말씀이마치 저의마음과 같습니다.
너의딸인 내 백성이라고 하나님께서 제 딸을 내 백성이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제 고3인 둘째가 저에게는 면접일이라는 말을 하지않고 대기업 면접을 보고왔는데
그 이유가 '엄마가 기도부탁 한다면서 교회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닐까 봐' 였다고 합니다. ㅠㅠ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처럼
딸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듣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039하나님의 도움 따윈 필요없고 내 힘으로 취업에 성공할거야#039 하는 것 같아
딸의불신앙과 교만으로 가득한 상한 마음에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히게 되었습니다.
길르앗에유향과 의사가 있는데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말씀과 영적 스승이 그렇게나 많은데도 세상 가치관을 치료받지 못하다니
교회를 18년을 다녔는데도 진짜 왔다 갔다만 하고 믿음이 하나도 안들어갔구나 싶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광야라도 갈 곳이 있다면 다 간음하는 자요 반역한 자의 무리 같은 이 가족을 떠나버리고 싶었습니다.
내 힘으로 이루었다 하고더욱 교만해질 것 같아서 딸이 붙으면 어쩌나 근심이 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딸은 콩쥐이고 나는 팥쥐 엄마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딸의 불신이 계속되는 한 신앙에 있어서만은 나는계속 팥쥐 엄마일 수 밖에 없겠다 싶습니다.
저는 이번 면접에서 딸이 붙으면 회개, 떨어지면 감사가 저절로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제 속에는 공동체와 함께기도하고 붙어서짠 하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기도할 기회도 주지 않고 면접을 치뤄버린 딸에 대한 배신감과 미움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 때문에가족들로부터 광신자라는 소리를 듣는거구나 하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는 광신자일 수 있어서좋지만 그것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영광을 가리는 거라면 고침 받고 싶습니다.
마음에 슬픔과 근심이 있지만 #039저의 병든 마음을고쳐주세요#039하고 기도할 주님이 계시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