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심양의 개업예배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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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5.20
신 15 : 1 ~ 2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주신 모든 계명과 규례는 하나님의 2 대 성품인 사랑과 공의를 잘 반영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하시는 규례도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으로부터 기인된
율례 입니다.
성경 전체를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가난한자와 객과 고아와 과부와같은 약한자에 대하여 끊임
없는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안식년마다 채무자에 대한 빚독촉을 면제해 주라는 오늘의 규례 역시 하나님의
사랑을 보다 구체적으로 나타낸 일례 입니다. 저는 면제해 주어야할 채무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북출신으로 예수님의 은혜를 입었으므로 마땅히 민족복음화에 대한 빚을 진자
입니다. 제가 복음의 빚진자로써 기업선교를 자나깨나 노래 하다가...
지난 5 월 17 일에 (주)세선의 개업예배 참석차 중국 심양으로 출국했다가 5 월 19 일 밤에 서울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2 박 3 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저에게는 상당히 의미 있는
첫 해외여행이었습니다. 20 년전에 미국행 비자가 거부되고, 그후에 일본행 비자도 거부되고
당시의 미국영사가 당신은 앞으로도 비자 신청을 하지말라고 한 이후로 저의 출생을 빌미로
여행을 금지 시켰던것이 해결되었나 아직도 해결 안되었나 하는것이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인천공항 촐국심사대 앞에 섰었습니다.
저는 만일의 경우에 까지 대비해서 마음의 준비도 하고 심사대 앞에서 여권을 내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꽤 지루했습니다.드뎌 여권에 비자가 찍히고 이상무 /수첩을 되돌려 받자 기분이 묘 ~
했습니다. 오랫동안 저를 묶고 있었던 동아줄이 끊김을 누렸습니다.
1 시간 20 분의 비행시간을 거쳐 도착한 심양은 요녕성의 중심이며 동북 3 성 의 중심 입니다.
요녕, 길림, 흑룡강성은 옛 고구려땅 입니다. 왜? 심양일까? 첫 해외 나들이가....
도착하자마자 조선족 어른만 1,000 명 이상이 모인다는 서탑교회를 방문해서 80 이 다되어서도
시무 하시는 오예은 목사님 ( 여성목회자 ) 을 뵙고 따뜻한 차와 함께 나눈 담화와 기도가 매우
인상적 이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이번주가 요녕성의 한국의 날 행사가 있는 주간 이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중국 인민정부에서 초청한 연회에 참석도 했고, 김정일이 세웠다는
평양 칠성식당에서 북한의 예쁜 소녀들의 써빙도 받고 가무도 보았습니다. 수요일에는 서탑
교회에서 조선족 동포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는데 꼭 우리나라의 백년쯤 되는 교회에서 나이드신
권사님들이 많이 계셔서 보혈찬송 많이하는 그런 풍 이지만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두손을 활짝 벌리고 한국의 기업을 받아들이려는 중국 정부의 상술이 훤히 들여야 보이지만
그것까지도 복음의 재료로 쓰고 계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만날수 있는 개업예배 였습니다.
그전날 심양시와 구의 당간부들을 연회때 만났기에 이미 구면이된 사람들이 심양방송 카메라
맨들과 나타났습니다.
(주) 세선은 과거에 화학공장을 하던 곳을 매입하여서 기초건축자재를 생산해서 중국내수와
수출을 할려고 설립된 회사 입니다. 제복입은 직원들의 눈에 복음의 빛이 아롱거렸습니다.
요녕성장으로부터 한국 독자기업으로써 회사내에서는 기독교문화 활동을 문서로 보장 받았
기에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중국속의 이상한(?) 장소 입니다.
말씀은 장로님께서 섬겼던 수정성결교회의 조일래 목사님께서 전하셨습니다. 오직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옛 만주벌판 중심지에 십자가를 세운 기업 입니다. 너무 벅찬일들 입니다.
이번 선교여행에 19 명이 참석 했습니다.저는 세선의 한국사장의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복음의 빚진자로써 한국땅에 태어난 이북출신 고아인 제가 기업인 자격으로 갔었습니다.
조선족을 고용하여 선교하는 기업의 개업예배에 참석을 하면서 만감이 교차되며 수고한 손길과
하나님께서 인도 하실 향후 저를 향한 비젼을 바라 보면서 인천공항에서 1 시간의 거리에있는
300 만명의 조선족 동포들과, 13 억의 중국인들과, 중국 국경지역과 인접한 전도대상 지역을
바라보며 심양 단동간 고속도로를 바라보며 백투더 예루살렘을 외치는 중국의 깨어있는 교회
지도자들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또한 중국공산당 간부들에게 예수를 믿아야 복을 받는다는 담소를 하면서 식사를 할때
저 멀리 백두산 근처에서 수고하실 두 철 사장님들을 생각하니까 또 여러가지 감회가 겹칩니다
아뭏튼지 매 칠년끝에 이웃에게 꾸어준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라는 여호와의 음성이 복음의
빚진자로써 조선족을 향하신 복음전파의 섭리하심을 다시 새롭게 조명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