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을 사건을 곧게 펴신 하나님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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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16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도착하였지만
기근이 있습니다.
저는 저의 욕심으로
캐나다 땅에 왔지만
미국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이곳의 비수기는 비수가 되어
삶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랴 하십니다.
사람의 욕심으로 인하여
우매히 처리한 일들을
낱낱히 드러내심으로 근심하게 하시니
교만한 맘이 절로 낮아집니다.
믿음으로 참는 맘이
교만한 맘보다 낫다 하셨는데
제가 근무하는
이곳 모텔의 보스내외도
모텔을 인수하여 경영해오는 4년동안
지금이 가장 최악이라
얼굴에 고통 이라
쓰여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번 주중
근무시간과 아내의 수당에 대하여
보스 아내에게
(보스는 열흘동안 한국에 스트레스 풀러 갔음)
클레임을 제기하는 것을
허락하신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을 통하여 보스 아내는
그동안 장사가 안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하루 반나절
저희 부부에게 다 쏟아 붓게 하셨습니다.
경제적 약자이자
또한 믿음의 사람이다 하는 저희 부부는
그 쓴소리를 다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스 아내의 정직한 나눔이
절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작년 9월 은행과의 재계약으로
모아둔 모든 돈을 지불함으로
비수기를 넘길 자금을
평년수준으로 준비하고는 있었지만
작년에 비하여
배로 적자가 나는 1월 2월을 지내며
한껏 인내의 한계에 다달아 있을무렵
저가 한 말이 울고싶은 아이의
뺨을 때린 격이 되었습니다.
실컷 울고난 뒤의 정화된 마음처럼
그동안 보스 아내라는
자신의 권위감에 억눌려 지푸렸던 얼굴이
낮아짐의 평안함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제는 함께
인내의 시간을 가지자며
욱~하는 맘으로 내뱉은
자신의 말에 상처받았다면 용서하시라고~
자신도 너무나 힘든 순간
자제력을 잃고 한 말이라며
정중히 용서를 구합니다.
이 사건은 그동안 줄곧 형통함으로
우매자의 즐거움과
교만한 맘으로 운영하던 보스내외와
곤고함과 근심함으로
훈련받은 저희가정이
다 함께 낮아지고 참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더욱 구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의 타는듯한 잔소리가 아니라
따스한 스프 한그릇을
나누어 주는 보스 아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한 것을
도리어 화합의 장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리시며
굽게도 하시고 곧게도 하시는 하나님
곤고한 날들에 더욱 실력을 쌓아
이곳을 잘 점령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가정교회를 잘 세우도록
초상집에 슬픔에 일의 끝날에
옛날보다 곤고한 오늘날에
더욱 온전함 마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주신땅을 잘 정복해야겠습니다.
이곳 윌리암스 레이크의
다른 호텔과 모텔에서
영주권을 얻기 위하여
일하는 한인 청년들도
곤고한 날을 보내고 있는 듯하니
전도의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를 주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지혜롭게 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